돈 번다니깐요!!!..... 돈!
작성자명 [송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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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14
다니엘 벨은 현대 문명을 분명히 구분되지만 서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세 가지 권역으로 나누는 데, 그것은 경제, 정치, 문화입니다. 경제영역의 핵심적 원리는 <자원 이용의 효율화>라고 주장하며 정치영역에서는 <참여>이고, 문화 영역에서는 제일로 치는 것은 <자기 실현과 자기 고양>이라고 합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정치영역과 문화 영역의 가치는 경제 영역으로 포섭되어 끊임없이 상품화되었습니다. <돈 번다니깐요!!!...돈!>
정치영역의 <참여>는 고매한 횃대에서 굴러 떨어져 상업적 영역으로 소비자로서 잠시 후에 갈아치우면 되는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기회로 격하되었습니다. 영등포 시장터의 여당 당사는 데모데의 상주로 장사가 안되어 그 곳 상인들의 구박과 송사를 감당해야하고, 염창동의 할인매장센터를 임대한 야당당사는 매번 지나칠적마다 썰렁하여 <우리 생각은 이렇습니다. 도와주십시요!, 한푼도와주십시요><경제를 책임지겠습니다.> 몰카와 먹이를 찾는 여론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위해 전전긍긍하며 <정치자금법>에 꼼짝없이 돈이 묶으니 요즘 세대에 말투가 가장 겸손한 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종이호랑이처럼이나 되어버려 이나라의 정치수장을 초등교교실에도 그냥 넷상에서 불러지는 욕질로 이름되어지고,화이트앵글로색슨계의 청교도적인 기본 기독정신의 미국 정치도 대통령이 백악관스캔들을 일으켜 법정에서 참으로 참으로 있을 수없는 조사가 이루어져도 역사상 경제적 호황을 누리게 해주니깐 재당선됩니다. <돈 번다니깐요!!!....>
문화는 물질적 가치만이 팽배한 세태를 경고하던 비판하며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다>라는 자부심으로 인간의 정신을 드높여야한다고 부르짖으며 예술과 미적체험이야말로 숨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노동과 물질적 가치관이 팽배한 세태를 경고하던 비판자들이 그나마 기댈 수 있는 도피처로서 구실을 해왔으나, 예술과 예술가를 시장에 빼앗긴 문화는 이제는 경제의 논리를 네세우는 가치의 가장 중요한 전달자, 가장 충실한 하수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돈 번다니깐요!!!... 돈>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도 돈을 잘버는 유능한 인적 자원(?)을 제공하는 부서로 전락했습니다.
<돈 번다니깐요!!!... 돈>
우리 문화를 지켜야 합니다. 문화가 돈입니다. <돈 번다니깐요!!!.... 돈 >
과학계의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 황~고수가 이 점을 잘 간파했기에 경희대에서 처음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윤리문제를 심사하고 나서 그 다음해에 그자신이 반대한 그 연구를 들고 나올 적엔 배아줄기 세포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부요를 갖다줄런지 연결고리를 접목하자 대한의사협회며, 언론이며 정부도 국민도 입을 다물었읍니다. <돈! 번다니깐요!!!..... 돈!>
황~고수는 돈버는데도 빨리빨리 하느라 미처 숙성이 안된 우리 민족의 사대주의 정신에 힘입어 세계의 저명한 과학<사이언스>에 논문이 통과되도록 조작하고 돌아와 그곳 심장부에 <태극기>를 꽂았노라 스카웃제의가 있다...하자 모든 국민이 들고 일어나고 정부,언론은 나서서 황~고수 지키기에 돌입했습니다. <돈 번다니깐요!!!... 돈>
세상만사 치졸함을 꿰뚫 듯이 황~고수가 강원래와 김목사의 아들을 고쳐주겠다 2~4년 이내에 곧! 이라며 미디어에 대대로 광고하니 이젠 치유자요 구원자요 성자로서 노래하며 성산에 오르게 됩니다. 인간의 영원불멸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 낸 허상이 경제적인 풍요로움 속에서 영원히 살 것같은 장미빛 미래의 환상속에서 몇달동안 국민은 행복했습니다.
몸을 가진 사람인 나는 물질을 필요로 합니다. 천국에서 사는데 땅에서 사는 동안 물도 마시고 밥도 먹어야하고 옷도 입어야합니다. 큐티를 시작하고나서는 많이 용(!)되었습니다. 전에는 아침 출근준비가 무슨 옷을 입을까?가 아침 묵상 주제 였으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가막힐 노릇이었습니다. <돈 번다니깐요!!!...>
주님이 주시는 이 구역은 아름다워서 부자와 재벌을 이때 껏 가까이 본 적이 없어서 돈 많은 부자를 꿈꾸어보진 않았으나 내 돈 벌고 내가 쓰니 누구에게 아쉬운 소리도 안하고 살면 좋겠다했는데, 그래서 남편을 구할 적에도 돈! 있냐? 없냐? 같은 거 따지지 않고 시집을 갔는데, 그것도 교만인지 가난한 집에 가서 고액의 돈드는 투병생활하고, 그래도 돈 버는 마누라라고 생각했는지, 빚을 내어 2번이나 부도를 내니깐 아무래도 돈을 아무 상관없이 살려고하는 내게 하나님께서 그것도 교만이라고 손보시는 건가?싶어서 그래 경제 그거이 뭐야? 돈 그거이 무어냐? 책을 사다가 서너 달 궁구하다가 영 소질이 없어 그만두어버린 돈! <돈 번다니깐요!!!...돈 >
연초에 은행에 가서 이거 저거 자동이체로 납부하면서 생각했던 것의 50%를 팍 깍아서 드릴 수밖에 없는 <아~~ 아/ 더/ 메/ 치/유 > 인생이여!~ 불쌍한 송명숙이여!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님 제가 이 수준입니다. 저도 지 경제를 모르니 누가 안답니까? 빚이 얼마되는지도 모르고, 나중에 병나면, 노인되면 어떻게 되는 지도 모르고, 빚 갚는 계획같은 것도 없고, 남편마저도 가정경제말 만 꺼내면 바쁘다 모른다하니 제생전 돈하고는 상관도 없이 살고싶은데 돈문제를 짚고 넘어가야한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어질어질, 주님! 그것은 그닌깐요. 제가 자동차의 아무것도 모르고 뒷 트렁크 문이나 간신히 열면서 10여년되게 운전하며 돌아댕기는 기계치마냥, 아~~ 이 골치아픈 문제 이 계산치 산수치를 어떡하나요?
그래도 주님! 조그만 마티즈로 올림픽도로를 타다가 아찔한 순간이 세 번 있었지만 그래서 차를 바꿀까 생각해보았지만 목사님께서 <빚지지 마라~ ~~~~ > 외치시니 약간 갚았는데 아! 그 재미 좋옷든데요 < 빚을 갚는 재미가 쏠쏠해요 ♪... >이 무슨 말씀인지 아~~제가 알게 되었다니깐요 증말 빚 갚는 재미가 쏠쏠하더구만요!
날마다 날마다 큐티해서 생각의 능력을 키워서 남의 나라 눈치 안보고 밖에서 보는 잣대로 휘둘리지 않도록 자립 신앙으로 세워져 , 빚 안지고, 담대한 성경적가치관으로 누리도록 제 눈을 밝히소서! 오늘 한 날 괴로움이 오늘 족하오니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겠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