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5년 4월 12일 (토)
제목: 심히 통곡하니라
말씀: 누가복음 22:54~62
베드로는 자신의 실체를 보게 되어 통곡합니다. 그럼에도 주께서 주신 말씀이 있기에 베드로는 돌이켜 회개하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적용질문
-내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부인해 심히 통곡해야 할 나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3년동안 부인한 자'
묵상
저희 아빠는 친할아버지가 박수 무당이셔서 일찍 고아원으로 보내셨고, 저희 엄마는 불교를 믿으신 외할아버지 밑에서 공주처럼 자라셨어요 미신과 불교인 두분이 만나 최선을 다해 싸우셨어요 그로인해 저는 두려움과 소아우울증이 생기게 되었어요
초등학교때 산사태로 집이 없어지면 교회로 피신했어요 자연스럽게 교회에 가는 일이 많아졌고 산사태가 나면 개구리처럼 집이 무너질까봐 울어야했어요 집이 무너지니 텐트에서 자면 반 친구들이 '너~거지니? 왜 길거리에서 자니?'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러다 야간고등학교 다니며 수련회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어요
외할머니는 큰 아들이 심장마비로 죽고 그날이 되셔서 예수님 영접하고 천국으로 가셨어요 가족중근친상간이 드러났어요
저는 교회에서 남편을 첫사랑으로 만나 결혼할 때 팔려간다는 소리를 듣고 결혼해 고된 시집살이와 남편 외도로 힘들었어요 엄마도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돌아가셔서 친정교회에서 친정식구들을 구원해야 한다고 말씀도 모르면서 큐티를 들고 장담하며 친정식구들과 개척을 하면서 매일 친정식구들을 만나서 위로해 준다고 술을 먹었어요 멀찍이 따라가던 베드로처럼 주님과 멀어지게 되었어요
그러다 친정식구들이 이단에 빠지고 다 잃고 겨우 널조각인 큐티 하나 붙들고 한섬에 걸려 우리들교회로 구조되었어요 하나님은 막내딸 림프종암이라는 고난으로 다시 만나주셨어요 지난 3년 동안 돈, 관계,질병으로 무너지게 되었어요
23년 마태복음26장 치매시어머님을 부인한 사건으로 통곡하고
24년 요한복음18장 림프종 암에 걸린 막내딸을 부인한 사건으로 통곡하고
25년 오늘 누가복음 22장에 남편을 부인하는 사건으로 통곡하게 되었어요
남편은 보이는 외도를 했다면 저는 보이지 않는 영적 외도를 했어요 존재만으로도 악하고 음란하여 처녀때 납치사건, 작년에 동네 젊은 남자 돌씽이 쵸콜렛과 별삔을 선물해 주고 제 차번호까지 알고 저를 스토커했어요 하나님은 제 죄를 다 드러나게 하셨어요 남편은 낙상사고후 점점 우울증과 무기력해 지고 치아가 무너져 먹지도 못하게 되었어요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세우신 하나님의 질서를 부인하고 살던 제 고도교만과 고도외식을 보게 되었어요
천사공동체의 권면으로 남편보다 앞서지 않고 예배 중독, 봉사 중독을 내려놓는 작은 적용을 하게 되었어요
별궁에서 있으면서 김양재 담임목사님의 저서 #039결혼합시다.!'를 읽으며 제가 남편의 머리가 되어 남편을 숨막히게 했음을 깨닫게 하셨어요
하지만 큰 딸은 엄마 때문에 교회 안 나간다고 해요
저는 아직도 하나님 뜻보다 돈우상과 믿음보다 두려움과 불신으로 행하니 마음에 찔려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는 부인하지 않고 사랑으로 남편을 도우며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 부목자의 자리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적용 하기
-남편에게 통보하지 않고 목장에 잘 물을게요
-부활절날 큰딸과 남자친구가 전도축제 집으로 돌아와 신결혼하길 기도할게요
하나님 아버지
제 의로 살아온 고등교만과 고등외식하며 가짜로 살아온 죄인입니다 주님을 부인했습니다.용서해 주시옵소서
수치와 조롱과 박해를 받을때 부끄러워한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어떤 수치스러운 상황에서도 주께서 미리 일러주신 말씀을 생각이나 제 죄와 연약함 때문에 통곡하고, 돌이켜 참 해방의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