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2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누가복음20:27~40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나는 지금 부활의 자녀로 살고 있는가? 이 땅에서 누리고 있는 천국은 어디인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올려진 저의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세상 욕심과 탐심, 나의 열심으로 죽을 인생을 돌이켜 살아나게 하시고 나의 악함으로 인해 낮아질 수 있게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남탓하며 우울의 감옥에 갇힐 저를 살려 주시고 날마다 말씀으로 나를 직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편입으로 곁에서 함께 먹고 자고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긴 시간 아들의 성공을 꿈꾸며 어린 나이부터 품을 떠나게 만들고 돌고 돌아 함께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문제 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사랑을 표현하는 밥 잘해주는 것이 최고의 사명이 되게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어릴적 퇴근 후 종종거리며 아이들 챙기느라 분주하고, 직장에서 미리 계획된 약속이 아니면 철저히 뿌리치고 달려왔습니다. 그때는 의무감에 했고 집과 직장에 매어 꼼짝할 수 없는 환경이 너무 힘이 들어 빨리 빨리 크기만을 바랬습니다. 성장할 수록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니 예리한 칼로 배듯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결국 피난처를 찾아 대안학교로 아이들을 쫒아냈습니다. 눈에 안보이니 육신은 편해졌지만 늘 돌덩이를 안고 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여전히 지옥을 살 저에게 찾아오셔서 공동체에 들어오니 머리로 이해가 되었던 것이 하나씩 가슴으로 와 닿고 밥 잘해주는 적용을 하지 못한 것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 다 컷고 어디든 옮길 수 있지 않느냐는 동료의 말에도 저는 내 성공보다 아내와 엄마의 역할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요동이 잠잠해 지고 그것으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녁에 가족을 위해 식사 준비를 하며 맛있다고 무한 칭찬을 해주는 가족 덕분에 저는 하루 하루에 감사가 됩니다. 퇴근 후 함께 운동을 하자는 동료의 권유도 뿌리칠 수 있고 나도 남들처럼 여유를 누리며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가정이라는 생각이 드니 예전처럼 억울하지도 생색이 나지도 않은 것이 감사입니다. 바뀐 환경은 없지만 내 안에 평안함을 주시니 이 땅에 작은 천국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현장 예배를 계획하면서 저녁에 먹을 음식을 챙겨 놓으며 밥 챙겨주는 적용을 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적용 내가 누린 천국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고자 동료들에게 주보를 나누며 전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