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1 하늘의 시민권누가복음20:19~26
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 이에 그들이 엿보다 예수를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공동체의 처방이 나를 살리는말씀으로 듣고 즉시 순종합니까? 변명을 하고 싶습니까?
아들의 술 문제를 공동체에 물을 때 밖에서 안 먹고 집에서 먹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 집에서 편하게 먹도록 술을 사주라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처방을 받으면서도 우리 아들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그런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알콜중독이었던 분이 목장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에게 들으라고 보내주셨나보다는 말을 하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는 훈계를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들렸지만 아들에게 술 먹는것을 부추기는 것 같아 술을 사준다는 것을 정말 적용하기 힘이 들었는데 혼이나고서야 억지로 하는 척 하였습니다. 말로는 괜찮다고 하면서 여전히 내 기준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억지로 순종을 하면서도 이게 맞는가 의심하며 나에게 주신 말씀인데도 속 마음은 숨긴채 겉으로만 순종을 하고 아들이 중독으로 갈가봐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다 부부목장에서 짧은 나눔을 하다 정리가 되지 않은채 두려운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공동체에 진솔하게 나눔을 하였는데... 할렐루야. 모든 분들의 처방이 수잔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공동체에서 듣고 억지로 적용을 하고자 하였지만 남편이 공부를 하는 아들의 문제를 놓고 걱정을 하며 본인이 경험자로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함께 동조하며 정탐꾼들처럼 어떻게 책잡을지를 모의하는 부부에게 정확한 처방을 주셨습니다 저는 즉시 남편과 공유하며 어떻게 말을 할지? 언제 말을 할지? 궁리하지 않고 바로 멈추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날마다 말씀을 듣고 묵상을 하지만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작은 사건만 생겨도 감정에 빠져 하나님을 찾는 것은 후순위로 밀려 버립니다. 그러함에도 이렇게 안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니 매일 말씀 앞에 앉아 주님의 지혜와 은혜를 구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현상에 요동하지 않고 그 간계를 꿰뚫어 보시는 예수님처럼 저에게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는 저를 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퇴근 시간이 되면 일보다 집에 오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