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고난의 끝?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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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6.02
예레미아 52
오늘은 어떻게 적용하고 큐티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시드기야나 느브갓네살처럼 되지않겠다는 다짐이 오늘의 큐티. 암튼 예레미아가 내일 끝난다. 기대된다.
지난 6개월간은 매우 드라마틱한 사건과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12월의 어떤 드러남 ( 너무 심각해 말로 옮길수가 없다) 1월의 수서 경찰서 사건 2월의 아들 정학사건, 건강검진으로 가슴 졸인 것 3월부터의 재정 묶임, OO(말로 표현못할 어떤 것), 직원의 부정행위. 이담에 손주들에게 얘들아 할미가 그때 무지 힘들었는데 하나님을 꼭 붙잡고 견뎠느니라 라고 회상할 때가 오겠지.
어제 직원을 해고 했다. 그는 몇달전부터 다른회사와 내통했다. 그가 옮겨가는 회사 사장은 이 업계 신참으로 내 직원을 원장으로 삼아 수익에 대한 이윤 배분까지 이미 몇달전부터 주고있었다. 내 고객을 빼돌리고 내 회사에서 내회사와 그 회사의 상담하고 그 회사로 계약시키고 돈을 받았다. 그러니 회사가 더 어려웠던 것은 당연지사. 9년을 안 직원에 대한 배신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이 고난의 끝은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근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그저께 저녁 무심코 그 직원이 나 몰래 계약한 서류들을 발견한 것과, 어제 그 직원의 USB에 내회사의 모든 문서가 카피되어 있는 걸 발견한 것은 우연일수 없다. 하나님께서 나로 알게 하신것이다. 왜냐면 그 직원은 내가 이 두가지 사실을 안 직후 내게 사표를 내었으니까. 그 직원은 작정하고 모든 기밀을 뺐다. 내가 몰랐다면 모든 것을 들고 갈 뻔하였다. 절망스러운 24시간이었는데 다시 생각하니 하나님의 큰 보호하심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이 땁땁한게 새록새록 화가 치밀었다. 복기하면 할수록 기가 막혔다. 얼른 청계산 기도원엘 갔다. 기도해도 마음이 나아지지 않았다. 네 알았다구요 주님! 1만달란트 100데나리온 나도 압니다. 그러니 용서 해야 한다구요? 용서 할게요. 근데 좀기다리세요. 지금은 안되내요. 제가 얼마나 속상한지 아시지요? 해결해 주세요. 만일 그 직원이 제 기밀을 다 자기 집의 컴에 저장했다면 그 회사로 옮겼다면 그 컴퓨터 뿌셔주세요. 쓸모없는 서류되게 해 주세요. 제가 손해본거 다 보상받게 주세요.
집에 와도 계속 마음이 언친것 같아 다시 교회를 갔다. 한참 기도를 하다보니 찬송가가 떠오른다. 어려워 낙심될때에~ 주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지켜 주시리~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 흐른다. 맞아 주님이 위험한 일을 막아 주셨구나. 무조건 감사만 하고 화내지 말자.
놀라지 마시라. 오늘 오후 상담 문의 전화가 5건오고 2건을 회사 나와 지금까지 상담했고 1건의 손님을 기다리는 중이다. 선거날인 오늘 회사 전화를 핸폰으로 돌려놨는데 이렇게 문의가 많은것은 요 몇달새 첨 있는 일이다. 맞아요 주님, 저 늘 아무 걱정안하고 그저 감사하고 기뻐 하고 주님 믿고 있을게요. 늘 보호하여주신 주님께 무한한 찬양을 올립니다. 새술을 새 부대에. 훌륭한 직원을 속히 보내 주실것도 믿#50405;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