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4 기도하는 자의 태도누가복음18:9~14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나는 무조건적인 감사를 합니까? 감사할 것이 있을 때 감사합니까?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합니까? 복 주시길 기도합니까?
남과 비교하며 부족할 때는 애통의 눈물을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지만 그 감사 속에는 바리세인처럼 나의 조건을 충족해 주고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감사였습니다. 공동체를 통해 여러 권면의 말을 들으면서 내가 자기 애로 인해 교만하고 그 교만을 내려놓는 것이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니 비로소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럼함에도 여전히 저는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과 내 생각대로 끌고 가려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칭찬을 받을 때는 저사람이 나에게 뭘 더 요구하려고 저런 칭찬을 하는가? 내 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미친놈이라는 욕을 하며 상대를 비난했는데 저는 평생 욕을 안하는 사람이라도 생각했지만 내 감정이 조절이 되지 않으니 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욕을 보면서 내 근본이 악한 자임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긴 여정의 프로젝트가 오늘 끝나는 날인데. 저는 굽은 마음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 제대로 안되면 그에 합당한 댓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모든 통화를 녹음하고 내용증명으로 문서를 보내며 원수를 갚겠다는 준비를 하였는데..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며 악한 자를 벌로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정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마무리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악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합니다. 삼중고에 시달리며 힘들다고 불평 불만하였지만, 이 일을 통해 나를 성장시킨 주님. 때마다 돕는 손길로 경험 없는 저를 이끌어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용 : 주말간 밤 늦도록 수고한 사람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