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표어: 돌이키고 살지니라 ]
◈ 매일큐티 3월 21일 금요일 ◈
◉ 네 믿음이 구원하였느니라 ( 누가복음 17:11-19 )
▷ 불쌍히 여기소서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 돌아온 한 사람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누가복음 17장 11절에서 19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려면
◉ 첫째, 내 연약함을 들어내야 합니다.
오늘 11절에ampldquo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amprdquo라고 해요. 이제 누가는 예수님의 마지막 예루살렘 여정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곳저곳을 들리시며 느리지만 분명히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계세요. 누가는 예수님이 어떤 경로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지 정확하게 기록하지는 않아요. 이는 지역 이름에 그다지 큰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에요. 지역과 이권, 이념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목표는 오직 ampldquo 예루살렘 amprdquo입니다. 그곳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기에 십자가를 길 amprsquo로 놓고 걸어가는 것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삶도 그래야 합니다. 십자가를 길 amprsquo로 놓고 갈 때에 우리는 느리지만 분명히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갈 수가 있어요. 예수님이 사마리아와 갈릴리 접경지대에 한 마을에 들리셨을 때,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님을 만나러 옵니다. 나병은 우리가 잘 아는 한센병이에요. 전염성이 너무 강해서 이 병에 걸리면 무조건 공동체에서 격리되어야 했지요. 그래서 이들은 먼 거리에서 소리를 높여 외칩니다. 뭐라고 외치나요? 13절에ampldquo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amprdquo이라고 해요. 이들은 예수님을 알고 있었고, 자신들이 얼마나 비참한 상황에 처했는지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먼발치에서도 온 힘을 다해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amprsquo라고 외칩니다. 이는 자신들의 비참한 상황에 대한 애통함에 부르짖음이며 다시 공동체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의 표현이기도 해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나병을 그 즉시 치료하실 수 있음에도 14절에ampldquo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amprdquo고 하세요. 그 자리에서 당장 그들의 병을 고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너희 몸을 제사장들과 공동체에 드러내라 amprsquo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가다가 그들이 깨끗함을 받았다고 해요. 나의 아픔과 수치를 드러내는 것은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하지요. 예수님을 온전히 믿을 때 우리는 나병과 같은 수치와 아픔을 공동체에 드러낼 수 있어요. 이는 우리의 끔찍한 나병도 예수님이 고치실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 amprsquo이에요. 나아가 이보다 더 끔찍한 내 영적 나병도 심각한 죄악까지도 십자가의 은혜로 고쳐주시고 덮어주신다는ampldquo 믿음 amprdquo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내가 끝까지 믿고 붙드는 말씀이 있나요? 들은 말씀대로 나의 연약함을 공동체 앞에 드러내고 있나요? 주님을 믿지 못해 끝까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려면
◉ 두 번째, 돌아와 경배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사장들에게 몸을 보이러 가던 나병환자 열 명은 모두 깨끗함을 받았어요. 그들이 깨끗함을 받았다는 것은 곧 정결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성전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15절에ampldquo 그 중에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amprdquo고 해요. 열 명 중 사마리아 사람 오직 한 사람만 자신이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께로 돌아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앗수르에 망한 후 혼혈정책으로 이방인과 피가 섞였기에 혈통의 순수함을 자랑하던 유대인들에게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멸시와 천대를 당했어요. 깨끗함을 얻어도 여전히 멸시, 천대를 받아 돌아갈 곳이 없는 그 한 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왔어요. 그러니 세상에서 돌아갈 곳이 없는 것이 오히려 축복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시집살이가 너무 힘들어도 돌아갈 친정이 없더라구요. 어머니는 새벽에 교회 변소 청소하고 돌아오시다가 뺑소니 차량에 치어 일찍이 주님 품으로 가셨고, 너무 힘이 들어 친정아버지에게 전화하면 네가 배가 불러서 그렇다우~ 거저 밥만 먹여줘도 고마운 줄 알고 서라면 서고, 앉으라면 앉으라우~ amprsquo하며 전화를 확 끊어버리셨어요. 돌아갈 곳이 없기에 제가 찾을 것은 오직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뿐이었어요. 이것이 축복이지요. 예수님 앞으로 돌아온 나병환자는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하며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돌아옴은 곧ampldquo 회개 amprdquo를 의미하지요. 회개는 결국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수반됩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이것만 이루어주시면 예수님을 더 잘 믿을게요 amprsquo하시는 것이 있나요? 나는 어떤 자리에서 돌이켜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하나요?
[ 묵상간증 ]
▷▷ 악하고 음란한 삶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고도 그 은혜를 까맣게 잊고 교만해져서 자신을 믿다가 주식으로 큰돈을 잃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감사할 줄 모르는 나병환자 )
모태신앙인으로 태어났지만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하고 거리낌 없이 낙태했어요. 결혼한 뒤에는 돈을 벌어 선교사들을 위해 선교센터를 짓겠다는 명분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상은 업무를 핑계로 거래처에 뇌물을 주고 성 접대를 하며 악하고 음란하게 살았어요. 그렇게 세상으로 흘러 떠내려가던 저는 큐티하는 공동체에 속해 양육을 받으면서 저의 죄를 낱낱이 고하며 회개했어요. 특히 무덤에 갈 때까지 숨기려고 한 바람 사건을 고백했지요. 그러자 하나님은 아내의 상처받은 마음을 만져주시고 부부관계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마지막 사업이 망한 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적용을 했어요. 하나님이 제 주변에 성실한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묵묵히 일할 수 있었죠. 근데 2년 뒤 사무직으로 바뀌면서 빚도 갚고 환경도 편해지자 그동안 고생했다는 생색과 함께 욕심이 올라와 아내 몰래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했다가 큰돈을 잃었어요. 17절 18절에서 고침 받은 나병환자 열 명 중 아홉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가버렸듯이 저 역시 회복시켜주신 은혜를 까맣게 있고 교만해졌던 거에요.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을 믿는 악함과 헛된 욕망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였죠. 저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유혹에 이끌릴 수밖에 없는 죄인이기에 날마다 공동체에 속해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루하루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 저의 적용은, 돈 욕심이 올라올 때마다 공동체 지체들에게 솔직히 고백하며 저의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 누님과 조카들의 구원을 위해 매일 아침 5분씩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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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돌아온 한 사람에게 세 가지 질문을 합니다.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방인 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amprsquo고 물으십니다. 환경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돌아오는 것은 아니에요. 문제 가운데서 나의 근본적인 죄악이 보여야만 하나님께 엎드려 간구하며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내 죄가 보여 예수님께 돌아오는 하루 amprsquo그래서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amprsquo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십자가를 길로 놓고 예루살렘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하는데 조금만 좋아도 머물고 싶고, 조금만 힘들어도 피하고 싶은 저희들입니다. 오늘 나병환자들이 주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문에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부르짖어 간구한 것처럼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은 숨기고 싶은 나의 나병 같은 모습을 주님께 내보이며 부르짖길 원합니다. 그들을 고쳐주셨듯이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주시옵소서. 대제사장들에게 보이라 amprsquo하신 말씀처럼 공동체에 저희 죄와 중독과 연약함을 고백하며 말씀 앞에 내 모습을 드러낼 때 깨끗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유대인 나병환자 아홉 명은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떠났습니다. 무시 받는 사마리아 나병환자 한 사람이 주님 발 아래 돌아와 감사하며 꿇어 엎드렸습니다. 주님.. 병 낫는 것보다 이렇게 돌아와 꿇어 엎드린 사마리아 나병환자처럼 구원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영혼구원의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므로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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