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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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31
소리가 들립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유쾌하게 떠들며
웃는 소리가 여기 저기에서 들립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모두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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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은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세상에 좋은 것들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온갖 아름다운 것들과 풍성한 먹을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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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세계의 중심도시답게 지식을 나누는 소리,
옳고 그름을 따지며 최선을 만들어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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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 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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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립니다.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속에서 고통하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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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시키는 자가 달려옵니다.
어지러운 말 발굽소리가 들립니다.
바벨론 용사들의 활이 꺽어지는 소리,
사로잡혀 끌려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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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성벽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성읍의 집들이 불타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벨론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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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즐거운 소리가 들리는 성읍이
파멸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고상하고 좋은 분위기를 가진 곳이
고통과 죽음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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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 하시리로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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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간에 분위기가 바뀔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드시면 분위가가 바뀌어 집니다.
악인에게 반드시 보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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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반대편에 서서는 바로 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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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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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책을 강물에 던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는 이스라엘에게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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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희망의 소리, 절망의 소리가 들립니다.
희망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소망의 땅으로 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