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드는 소리...요란한 소리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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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31
렘 51:54~64
요즘 선거 유세가 한창입니다.
어쩌다 집에 있는 날이면,
큰 음악 소리와 함께 목청 돋우어 뭐라고 떠드는 소리가,
바람 처럼 다녀가고...
잠시 후면,
그 떠드는 소리를 이기려는 요란한 소리가,
또 바람 처럼 다녀갑니다.
그렇게 대책 없이 떠드는 소리와,
그 소리를 이기려는 요란한 소리가,
얼마나 영향력을 끼칠지 모르지만...
선거 때 만큼,
저마다 자신들의 공약에 취해,
떠드는 소리와, 요란한 소리가 난무하는 때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외치다,
결국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할,
침륜에 빠지는 인생들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 지체들은 나를 과시하려고 떠드는 소리 대신,
내 죄를 고백하는 소리가 더 크고..
떠드는 소리를 제압하려는 요란한 소리 대신,
그 지체가 자기 모습을 볼 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그래서인지 농담을 해도,
진실해 보입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의 떠드는 소리를,
더 강한 세력인 요란한 소리로 끊는다고 하십니다.
옳고 그름을 가리는 소리,
자기를 과시하고,
자기 중심적이고,
지체를 비판하고, 학대하고, 누르고, 멸하려는 소리 대신..
그리고 그 소리를 제압하려는,
더 요란한 소리 대신..
나의 떠드는 소리,
요란한 소리부터,
끊어내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
저 자신부터,
입을 다무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침륜에 빠진다고 하시니..
오늘은 시종장 스라야에게,
바벨론에 재앙을 선포하라신...여호와의 소리를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