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유다)과 바벨론 (렘: 51:54-64)
작성자명 [박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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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31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렘51:58)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말씀이 계속됩니다.
천년, 만년 계속될 것 같은 바벨론이 흔적도 없이 쇠패한다고 말입니다.
반면에 3차에 걸친 침공을 당하며 황폐해지고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은
70년 동안 포로생활하며 회개하고 번성하면 다시 돌려보내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스라야를 통해 바벨론에 있는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들교회에서는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본문의 스라야와 같이 바벨론 한 복판(강남 대치동)에서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렘 51:61-62)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말씀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간의 포로 생활이라는 고난을 당하지만
결국은 하나님 나라에 다시 돌아오게 되고
바벨론은 막대한 힘과 휘황찬란한 문화를 자랑했지만
결국은 심판대에 서게 되고 자취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로마서 1장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라는 가장 커다란 형벌일 것입니다.
즉 바벨론과 같이 내버려 두셨다가
심판대에서 심판 받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 가장 큰 형벌일 것입니다.
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심판대에 설 날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짠하며 잘 나가는 바벨론의 생활을 하고 싶고
고난을 당하며 포로로 끌려가 십자가 지는 생활을 하고 싶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고난을 통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환경 때문에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천국을 사모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시작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