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5:1~14
하늘의 위로와 기쁨
묵상과 기도
ampldquo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근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1~2절)amprdquo - 제가 교회에 나간다는 것이 지인들과 형제들에게 까지도 조롱거리가 될 만큼 험악한 삶을 살았습니다. 마치 귀신들려 무덤사이를 헤매는 거라사 광인 같았고, 지은 죄 조차도 너무나 더럽고 추하여 악취가 진동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ampldquoOO가 예수를 믿어? 구경 한 번 가야겠네!amprdquo라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도 가금씩 내가 교회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기도 하고, 주님과 교회에 누(累)를 끼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과 몸이 움츠려 들기도 합니다.
ampldquo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7,10절)amprdquo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겔18:32)amprsquo의 교회 표어가 떠오릅니다. 날마다 말씀의 등불을 비추므로 죄와 허물을 발견하고 돌이키는 저의 작은 회개와 적용이, 잃었던 양과 사랑의 증표를 되찾은 것 같은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된다는 말씀에 움츠렸던 마음과 몸이 조금은 펴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 누추한 죄인을 자녀 삼아주시고, 양육하여 주시고, 소그룹 리더로까지 세워주시어 교회와 목장을 불평하고 멀리했던 지체들, 자신의 죄보다는 세상과 타인의 죄에 민감하여 미움과 원망을 일삼았던 지체들이... 말씀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고 공동체에 정착하고 성실한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게 하심으로 이 무지랭이 목자에게 하늘의 위로를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게 하심에 엎드려 감읍합니다. 이 모든 위로와 기쁨이 붙어만 있었더니의 열매인 줄 믿습니다.
주님! 오래 참으심으로 죽은 개만도 못한 저를 더러운 죄악의 수렁에서 건지시고 살려주신 그 크신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살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을 본받아 지금도 내 주위에 복음을 거부하고, 교회와 목장을 멀리하는 가족과 지체 그리고 이웃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를 멈추는 죄와 복음전파를 게을리 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가는 그날 까지 구속사의 말씀이 선포되는, 돌이키고 살아나는 이 좋은 아둘람 공동체에 잘 묶여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