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8일 주일설교] 예수님의 자취를 따르는 삶 (베드로전서 2:18-25) - 이효숙 평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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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촉구"\;(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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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정진숙]
댓글
0
날짜
2025.03.07
** 본문요약(누가복음13장1~9) :
빌라도에게 희생당한 어떤 갈릴리 사람과 실로암에서 죽은 사람들의 희생이 당하지 않은 자보다 죄가 더 커서 당한 고난이 아니니 회개하지 않으면 누구라도 망할 것이라 한다. 무화가 나무의 열매가 맺혀야 할 때 열매가 없으면 찍어버려야 하지만, 기회를 주었는데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때는 찍어 버리시겠다 한다.
** 질문하기
* 내가 깨닫고 회개해야 할 것은?
-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 내가 양육하며 두루 파고 거름을 주어야 할 대상은 ?
* 큰 아들네와 관계회복의 기회가 올까?
- 3월 아들네가 이사하는것이 기회일까?
- 내일 아들의 생일이 기회일까?
** 묵상하기
오늘 말씀은 나에게 회개를 촉구하시는 말씀이다.
오늘 본문의 앞 말씀에서는 자연의 변화 징조를 보고 세상사는 이치는 깨달으면서도 영적인 분별력이 없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다. 오늘 본문에서는 희생당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니 희생당한 자들은 죄가 있고 나는 죄가 없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들을 보고 깨달으라는 말씀으로 회개를 촉구하신다.
나도 다른 사람이 당한 해를 볼 때 나는 거기에 속하지 않았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다.
다른 사람의 희생이 남의 일이 아니라 곧 다가올 나의 일이라고 하신다.
며칠전 며느리와 불화를 생각해 보았다.
남편의 외도 사건의 시기와 큰 아들의 예기치 못한 결혼생활이 맞물렸기 때문에 자식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가 먼저 염려가 되었다. 부모로서 모든 힘을 잃었다고 생각한 나는 부모의 권을 내려놓고 자식들을 섬기는 자세로 대하게 되었다. 그 결과 신앙에 철벽을 치던 외국인 며느리가 마음문을 열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며느리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손자를 나에게 맡길 기회를 주셨다.
나는 가끔씩 주어진 기회에 우리집에서 때로는 아들네에 가서 손자를 성심껏 양육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함께 신앙생활하는 것) 아는 며느리가 손자를 주일학교에 데리고 가 달라고까지 요청했다.
작년 5월부터 손자 상빈이를 데리고 교회에 다닐 수 있었다.
나는 중등부 교사를 하였기에 작년에는 내가 중등부예배 드릴때 손자는 집에서 싸간 김밥을 먹으며 좋아하는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2부 예배를 드렸다. 그렇게 2부 예배가 적응이 되니 올해부터는 1.2부를 드리게 되었다.
손자가 서서히 주일학교에 적응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며느리가 손자의 양육에 대해서 나에게 의지를 하는 것이 느껴지니 그동안 며느리의 양육방식에 대해 지적하고 싶어도 참았던 것을 조금씩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며칠 전 며느리가 나의 간섭이 싫다며 심하게 무례하게 행동을 하였다.
며느리의 무례한 행동에서 무시와 조롱을 당하는 것이 느껴지니 그동안 #039구원#039을 목적에 두고 그리스도로 입었던 옷을 벗어 던지고 엄마의 권으로 훈계를 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며느리에게 쫓겨나는 꼴이 되었다.
그때 내 모습은 마치 성난 사자와 같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내 모습이었다.
추한 내 모습이 드러난 것도 수습하기 힘이 들었지만, 섬기는 자세로 공들이며 관계를 잘 맺어서 구원에 이르는 방향으로 자식들을 이끄는 것이 나의 목적었는데 6년동안 쌓은 공이 무너진 것 같아서 낙심이 되었다.
*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7~9 )
오늘 본문 말씀처럼 나도 이렇게 찍어버림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드니 두려움이 온다.
나도 찍어버림을 당할 뿐 아니라 자식들까지 그렇게 될지도 모를 상황에서 먼저 믿고 깨달은 자로서 회개하고 포도원지기처럼 기회를 달라고 기도해야겠다.
** 적용하기
* 내일 아들의 생일은 화해의 기회일까?
- 내일 아들의 생일을 어떻게 보낼까?
---> 공동체에 묻고 지혜를 얻기
** 기도하기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주님 잘못했습니다.
저를 양육하여 주셨지만 저는 열매도 맺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저에게 주신 임무로 자식들을 맡겨 주셨지만 저의 임무를 잘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기회를 주시옵소서.
큰아들네와 화해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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