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탕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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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10
06/01/10
마5:21-32
제목: 사우나탕
율법은 신령합니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의 법인식과 우리의 법인식은 전혀 다릅니다. 신령한 당신의 법앞에 어느 누구도 피할 자가 없습니다. 거룩한 율법앞에서 우리가 보기에는 개의치 않게 보이는 바보같은 자식하고 한 마디하는 대수롭지 않게 던지는 욕 한마디가 지옥불에 던져지는 심판의 결과를 목도하게 됩니다.
형제에게 품은 미운 감정하며,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것하며... 그 것이 실제 실증법에 적용되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즉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 것처럼 우리 주 예수는 죄의 시작과 그 과정과 그 결과를 철저히 묶어서 같이 다루시는 분이십니다. 그 죄가 실제적인 결과에 이르지 않았다하더라도 먼저 마음으로 그 죄를 낳게 하는 티끌만한 원인만 제공해도 실증적인 죄로 취급하는 것을 볼 때 세상의 죄의 기준과 우리 주 예수의 죄의 기준이 전혀 다릅니다. 가령 신호등앞에서 왜 파란불이 빨리 켜지 않느냐고 짜증내며 불평할 때 사회적인 교통법으로는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령한 율법에 비추면 그는 이미 무서운 죄를 범한 것입니다.
불꽃같이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우리 주 예수는 죄와 전혀 상관없는 거룩 거룩 거룩 그 자체이신 분이십니다. 오, 내가 죄없다 생각할 때 내가 이미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형제를 미워할 때 나는 이미 살인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순간 이미 간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 주 예수여 불꽃같은 신령한 당신의 율법앞에 도대체 고개를 바짝 들고 바로 서 있을 자가 누구입니까?
오늘 아침은 펄펄끓는 지옥불에 수치와 고통에 뒤엉켜져서 아수라장 처럼 괴로워하는 나 자신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과연 이 고통을 감내할 자가 있습니까? 뜨거운 사우탕에서 과연 몇시간을 버틸 수가 있겠습니까? 펄펄끓는 불속에서 내 손가락을 과연 몇초 몇분을 참아낼 수 있습니까? 아이뜨거워라! 하는 그 순간 우리는 비명을 지릅니다. 이와같이 내가 감수해야 할 영원한 사망의 죄의 모든 고통을 우리주님 친히 지시려고 이땅에 강생하셨다니요. 우리 주님의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내어줌으로 우리가 당해야 할 모든 고통을 대신하신 것입니다. 아멘.
오늘 이 아침도 이 종이 주님의 사랑안에 거합니다. 이와같은 주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생각하니 죄를 미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형제를 미워하지 말고 죄를 미워해야 되겠습니다. 형제의 약점을 보고 형제를 원망하지 말고 주님이 나대신 감수하신 죄의 고통을 생각하며 이 형제의 약점을 기꺼이 품는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형제사랑은 이웃사랑은 <나의 사랑안에 거하라>는 우리 주예수의 나에 대한/우리에 대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지극하신 사랑에서 발로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