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소유한 "너희"의 역활과 드러난 모습
작성자명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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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10
마태복음 5장 13절부터 20절
그리스도인의 역활- 소금
그리스도인의 드러난 모습- 빛 - 착한 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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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예수님의 말씀이 <너희>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너희>가 누구일까? 물론 이곳 산...5장 1절에서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에 모인 제자들을 일컫는 말일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말씀.....심령이 가난한 자는....애통하는 자는... 온유한 자는....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화평케 하는 자는......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계속되는 복이 있나니의 설명에 이어.... 저희 라는 대명사가 지칭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설명하자면, 영어로 저희 란 they 입니다.
분명히 너희 를 표기하는 you 와는 다른 집단을 표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주목합니다.
어째서 예수님께선 팔복을 설명하시면서 10절까지는 저희 라 표기하였고, 11절 부터는 너희 로 그 복이 해당되는 <주체>를 바꾸어 부르셨는가?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저희 와 너희 를 분명히 구별하시는 분이십니다.
(묵상) 10절까지 드러난 복이 있는 주체 저희 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영어에서 they 는 분명 you 를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10절까지의 은혜가 머무는 주체는 결코 지금 예수님 앞에서 예수님의 산상 수훈을 직접듣고 있는 제자들 이 아.니.다.
그럼 누구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금 예수님을 따르고 있지만 산 아래 있는 사람들....각색 병과 고통에 걸릴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4장으로 거슬러 올라 25절에 보면 분명히 드러나 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모든 앓는 자......저희를 고치시더라.
여기에 저희 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지칭하는 저희 는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복을 내려주시기 위해 이 땅에 왔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 예수님은 저희 인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을 소유하는 복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애통하는 자에겐 하늘의 위로를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온유한 자에겐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 위해 오셨고...오셨고...오셨고...등등
이것이 구체적인 사역의 대상인 저희 를 향한 예수님의 구체적인 사역의 내용인 것이다. 그리고 굳이 제자들에게 해당되지 않은 저희 에 불과한 무리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실 복을 제자들에게 설명하신 이유는 아마도 그 제자들도 앞으로 예수님과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말해 지금 예수님의 사역대상인 <허다한 무리>가 앞으로는 제자들의 사역대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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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5장 11절 이하에 드러나 있는 너희 인 제자들 그들에게 예수님은 무엇이라 하셨나?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복이 있나니.....기뻐하라....너희의 상이 큼이라.....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11절부터 예수님의 말씀이 <적용되는 주체>가 확 바뀌었습니다.
너희 ......바로 눈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10절의 저희 에겐 그저 의 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라고 가장 일반적인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하셨는데.....11절에 와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나를 위하여>라는...핍박받는 이유에 대하여 정확히 기술하고 있음을 봅니다.
나를 위하여.....예수님을 위하여....
앞으로....장차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위하여 핍박받을 일이 생겨날 것이란 사실을 예수님은 그들 제자들에게 알려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은 앞서 말한 저희 ....그러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일반 대중을 향해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지척에서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며 그 분의 가르침을 직접받으며 양육받는 제자들을 향하여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또한, 구약에서 선지자가 맡은 역활을 신약에 와선 이 제자들이 맡아서 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일반 대중들에겐 전적인 은혜를 주실 것과 제자들에겐 예수님으로 인하여 핍박을 받게 될 것임을 <미리> 말씀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묵상) 그런데 10절에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 의 항목을 너희 를 위해서도 두심으로 <예수님과 무관한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천국 을 선물하실 것임을 선언하심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예수를 믿지 않아도 의 를 위해 핍박받는 자를 모두 천국으로 인도하시겠다는 말씀일까? 그렇치 않을 거다. 이것은 그런 사람들이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복을 누릴 수 있는 종류의 사람이 될 것이란 것을 예시해 주시는 것 뿐이다.
(적용1)남편이 돌아오는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사람이 있고 핍박받으며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럴까? 내 성격때문일까? 참 많이 의아했지만, 조금은 이해가 되어진다. 기뻐하라 ...하나님께서 사람들마다 분량을 가지고 부르시는 것이다.(이것은 어떤 신앙의 단계로 볼 수도 있다. 허다한 무리 중에 있으며 은혜만 받다가 제자의 분량으로 단계가 올라가는 식으로...)
내 주변에 예수님으로 인하여 나를 핍박하고, 일부러 말을 꼬아서 하며 나를 예수님때문에 괴롭히는 일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나를 너희 로 부르신 것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제자의 분량>으로 나를 대하시기로 결정하셨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남들에게 없는 예수님으로 인한 핍박이 있다면 이를 기뻐하고 기뻐하자! 이는 예수님께서 나를 제자로 받으셨다는....구약의 선지자와 같은 신분으로 나를 취급해 주신다는 의미이니 말이다. 상이 크지 않겠는가?!
(적용2) 나는 저희 인 <허다한 무리>에 속한 사람인가? 아니면 너희 인 <제자>에 속하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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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붙인 내용을 쓰기도 전에 지면이 너무 길어져서 계속해야하나? 싶습니다.
4장도 너무 길어서 쓰다가 중간에 멈추고 올리지 못했는데...계속 그렇게 될 것 같아 그냥 아래에 re을 달아 나머지 뒷부분을 처리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