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광풍에도
작성자명 [김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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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09
안녕하세요, 지윤엄마예요!
기도 나눔엔 몇번 올렸는데...큐티 나눔엔 처음이네요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고..
심각한 상태니까,너도 니 살길 찾아가라고 말한지도 3개월이 넘었네요
금방이라도 나갈것 같았던 남편이
월수금은 그 여자와 화목토는 저와 함께 지내지만
집을 나가지 않는것만도 기적입니다
그동안 매일매일이 사건인지라
목자님(이 효숙목자님)이 당신의 그 고난 가운데서도
저 땜에 항상 맘 졸이며 눈물로 기도해주셨는데...
전..목자님의 그 찬란한(?)연단의 기간에 질리고
어떤 상황도 모두 섭렵(?)하시고 정확한 처방하시는데...
자꾸 어깃장을 놔서 목자님을 힘들게 하곤한답니다(죄송해요ㅠㅠ)
남편이
어느날...
임신했다,걔
라더군요
순간, 목자님의 말씀이 기억났읍니다
그 여잔 항상 남편의 아이를 꼭 낳겠다고 했기 때문에
제가 두려워하고 있을때
10년이 되도 하나님이 않주시면 주시지 않는다고
걱정말라 하시면서, 만약, 주시면 그것도 감당해야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면서...너무나 절망스러웠읍니다
남편은 제가 그런 걱정을 하면 그것도 받아들여!
라고 했었는데...
남편은 그 여자 설득하기 힘들었다고 은근히 제게 유셀하면서
낼 병원 데려갈꺼다 하면서 의료보험증을 달라고 하더군요
세상엔 자기부인 보험으로 애인수술시키는 남편들이 많다네요
전..그동안,그여자와 밤을 보내고 와도
안아 주면서 반겼고,의도적으로 부부관계도 계속 유질했었는데...
그것이, 나의 열심이었으며, 이혼하질 않으려는 몸부림이였고.
그또한 나의 우상이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무너진 제 맘을 어쩌질 못해
목자님께 전활 드렸는데
왜, 그여잔 얘낳겠다고 했다면서..왜?...
그러시는데,...
전, 거기까진 감당 못하겠고.그들이 죄 짓는걸 내 죄로 여기고 싶지 않다고..
다신 그런 말씀 하실거면..전 잠적한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나,하나님께선 그들의 죄상을 통해 저의 죄를 또 보게 하셨습니다
저 또한 첫아이의 임신사실을 모른채 한약을 먹었다가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부모님들의 태몽꿈이 온전한 아이가 될거 같지 않다시며
제게 수술을 권해,저 또한 별 맘의 거리낌없이 수술을 했던일...
두아이출산후, 계획없는 임신으로 한차례 더 수술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선 정확하신 분이시라, 제가 범죄한 직후부터 모두 예비해놓은
사건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직후“너도 맘 고생 많았다”라며 문자가 왔는데
그 생명이 너무나 애통하게 느껴져
목장예배를 보는 내내 마음으로 울었읍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제게 일어난 모든 일은
저의 구원을 위해 주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장치였읍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친구의 전도로 교횔 다니게 #46124;는데,
초등학교 5학년때 장로님딸인 친구의 권유로 시험을 봐서
KBS어린이 합창단원생활부터 시작해서 예중,예고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어느모로나 음악교육 시킬 가정이 아니였는데
주님께서 절 쓰시려 이끄신다는 생각을 그 어린 나이에도 했던거 같습니다
예중, 예고를 다니면서도 항상 1등을 놓치지않고,장학금 받고 학교 다녔는데,
고1때 성대에 폴립이 생겨 고3초까지 노랠할수없어서 절망적인 시간들을 보내게되었고,
그무렵 주님을 만나 주님께 서원함으로(?)
무사히 최고대학에 입학 할수 있었읍니다
그러나, 동기동창인 남편과 연앨 시작하면서,
전 하나님 앞에 서원했던 일을 망각했고
“우리 사랑만 하자,”는 남편의 말을 따라
주님과의 사귐을 미뤄가며, 썩어질것을 쌓기에 급급했습니다
남편과의 결혼은,
당연히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에 따라한 불신결혼이었죠
그런 제게 처음으로 주신 광풍은
시아버님의 암선고였고
결혼한지 3개월만에 아버님이 별세하셔서
그야말로 신혼의 단꿈은 고사하고
초상집 분위의 시집살이를 시작하게 된일입니다
전 어린나이에 시아버님 병 때문에 한 갑작스런 결혼이라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으나,
남편은 위로해 주기는커녕, 자기의 고통 돌아보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그때 제가 자길 위로 해주지 않아 상처를 받았다고 하니
부부는 얼마나 이해타산으로 묶여진 관계인지요),
왕비같으신 어머님에, 충성스런 왕자들(?)에 질려
전 매일 베란다 창문을 쳐다보며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정신과를 드나들었을지언정, 주님을 찾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제게
주님은 또 다른 별로 인도하셨읍니다
유학중, IMF로 환율이 반토막이 나서
저와 아이들이 먼저 귀국하게 #46124;는데,
생후 4개월인 아들이 혈변을 보며 3일간 중태에 빠져
신생아 중환자실에 병명도 모른채 누워있게 된일입니다
남편을 우상삼고 살았던 제가 혼자 귀국한지 일주일만에....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일단 개복해 보기로 결정했고 ,수술동의서에 싸인을 하고...
자녀의 고난의 강도는 좀 #50072;던지..저도 그땐 주님께 울며 매달렸습니다
그랬더니,자비의 주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개복했더니 예상외로 장을 5센티정도 자르면 되는 아주 간단한(?)수술이였다며...
자라는데 별 문제 없을거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들려주셨고,
지금껏 무탈하게 잘 자랄수 있게 회복시켜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환경으로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지팡이와 막대기로 절 안위해주시는 주님을,
또 다시 망각하며 살고 있었읍니다
남편이 귀국한 후론,
그 많은 물질을 쓰고도..따라오지 않는 현실에.
어머님의 핍박이 시작되었고,
저에게도, 남편에게도..빛 좋은 개살구와 같은 저의 삶에 회의가 오기시작했고
결국 남편과의 관계에도 금이 가길 시작했습니다
이생의 자랑, 안목이 정욕으로 택했던 결혼생활,
분명 제 삶의 결론이었습니다
남편을 우상삼았던 전,
그토록 환경의별로 절 인도하시는 주님을 외면한채
이젠 자식을 우상삼는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각색 병에 온갖 중독이 깊은 전, 이토록 미련했었읍니다
세상에 자식 교육에 관한 책을 모두 섭렵하기 시작했고
싹(?)이 보이는 아이의 학부모들과의 친밀한 교제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해가며
자식을 성공시켜 나의 면류관 삼으려는 목표를 향해 내달렸읍니다
목자 잃은 양은....
이렇듯 어리석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인줄도 모르고
내 달릴 수밖에 없음을...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그러니, 주님께서 저에게 이일을 주실수 밖예요
사건 이후,
자식성공시키기 프로젝트(?)는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도 그여자와 함께 있습니다
“갔다 올께”하면 그려러니 해야하고
매일 밤 11시부터 12시까지 통화해야 잠을 자는데
그여자와 살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한다고 하면 그것도 그려러니...
이것저것 다 참아내기 힘들면 이혼해야하는 형편이지만...
제겐,말씀이 있기에,공동체가 있기에
큰 광풍이 일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깨우는것이 아니라,예수님을 깨우며,
내안에서 일어나는 미움과 원망의 바람을 꾸짖어 잔잔케 할수있음을 선포합니다
제가 범죄하는 순간부터
예비해놓으신 이 환경의 별에 인도함을 받고
주님을 만나며, 주님께 경배하는 인생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아직도,
주님의 원함과 제 원함이 일치하지 않고
제 방법과 주님의 방법이 일치하지 않으며
사랑의 하나님보다 공의의 하나님이 더 많이 느껴져
주님의 진노를 두려워하기에 급급한 수준이기에
여러 가지 유혹- 남편에게 너무 심한 굴욕를 받았을때
남편이 자신의 재산은 없으니 그 여자 집을 팔아 3억을 가져올테니 이혼해달라는데,
굴욕을 통해 긍휼로 나를 비워내는 삶을 살아야하는 좁은길 가길 거부하고 싶어
그냥 받고, 이 치사스러운 생활 접을까도 했었고
얼마전, 벌써 저의 생활을 아는 어떤 지인이
아들하나있고 혼자된 의사라며 만나보라는 말에 응해보려고도 했던 어이없었던는일-을
받고, 목장예배때 오픈하므로 목장식구들을 기염하게 하게 하는 일도 있었지만
전 든든합니다!!
우리들을 간혹 질리게 하실정도로 빈틈없으신 목자님과
저의 끊임없는 반항에 벌떼(?)와 같이 들고 일어나
질책하시고,처방하시고,위로하시는 우리 목원님들이 있어서
전, 어떤 광풍이 와도 요동치 않고,침몰치 않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말씀도 없으신 어머님께서 자꾸 저의 죄를 보라하시며
윗권세에 복종못하는 절 위해 너무나 애쓰시는데...
모두 하나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하며 복종하려합니다
모든 사건을 알고 있는 사춘기에 접어든 큰딸,
남편고난에 맞물려 자녀고난이 오는듯도 하지만
저희 부부 살아 생전에,
여러 종류의 광풍을 만났을때,
주님을 깨우며,잘 꾸짖는 모습을 보여주고 ,평강을 누리면
그 모든것이 자녀 신앙교육이 돼서 오히려 축복이 된다는 말씀으로
너무나 큰 위로를 해주시니 거기에도 자유할수 있게 #46124;습니다
기이히 여기는 믿음을 갖길 원합니다!
굴욕중에도 풍성함있어 전할것이 있는 인생되길 원합니다!
경배가 목적인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이효숙 목자님, 우리 목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