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간걸히 부르짖어 기도하지 못할까?
지금까지의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절밖하고 절실한 환경에 처할 때가 많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의 현장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지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답답하고 갑갑합니다.
주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고 싶은데 그게 잘안됩니다.
왜 일까? 묵상하고 또 묵상해 봅니다.
처음에는 내가 저지른 잘못을 어떻게 하나님께 해결해 달라고 하냐며 스스로 감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주님께 의지하지 않았고
내 생각대로 하여 이 상황을 극복하여하나님에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나의 선한모습과 의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나를 지금까지 지배해 온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간절히 기도하고 싶어 엎드리면 어느새 기도하는 순간에도 세상일이 생각나고 다음 해야할 일이 생각나
기도를 깊이 하지 못하고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아직도 내안에 감춰진 내 욕심이 나를 붙들고 있어 기도를 가로 막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기도를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려고 해도 욕심에 가려 이성적인 생각에 머물어 일어날 때가 많습니다.
주여! 때부리는 기도라도 하고 싶습니다.
어린아이 같이 사탕달라는 기도 그기도가 더 소중한 기도가 아닐까?
그 사탕은 누구에게 달라고 할까요 바로 내 아버지이기 때문에 내가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실분이라는 굳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 주님 앞에 때부리는 기도라도 간절히 기도하고 싶습니다.
내 속에 감춰진 욕심을 토설하고 음란과 가증함을 회개하고 주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때부리는 기도를 통해 사탕까지 주시는 그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때부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되고 메마른 심령이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연약한 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엎드리는 자 내 생각을 내려 놓는자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때부리는 기도를 통해 나의 죄를 토설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알아가게 하시옵소서!
나 같은 죄인을 내치지고 버리지도 않으시고 함께 나의 십자가를 지고 동행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피흘리시고 찢기심이 나의 고통으로 애통함으로 내 안에 충만케 하옵소서!
때부리는 기도까지 들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오늘 하루도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갑니다.
주여! 도와 주시옵서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