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넘어지는 파멸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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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26
예레미야 51장 1-10절을 보며, 갑자기 넘어지는 파멸을 묵상한다.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졌다.
그래서 산산히 부숴져버렸다.
갑자기 넘어지는 파멸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꿈도 꾸지 못했던 파멸이다.
바벨론은 그렇게 갑자기 넘어져 파멸을 당하고 말았다.
하나님이 손대시면 그렇게 된다.
어제까지 짱짱했던, 영원히 갈 것만 같았던 그 기세가
하루아침에 깨어지고 만다.
하나님이 손대시면, 하나님이 손가락 하나 타치하시면
한순간에 그렇게 되고 만다.
하나님이 공의를 드러내시면,
그 공의대로 심판하시면,
그렇게 허망하게 산산조각이 나고만다.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된다.
회개의 영이 없으면 그렇게 되고만다.
마음대로 죄에 취해,
죄를 먹고 마시고 그속에서 뒹굴어대면,
하나님이 그렇게 손가락 하나 대신다.
그러면 그순간 박살이 난다.
역대의 연대를 보아도 그랬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 견뎌내는 장사는 없었다.
모두다 허무하게 이슬처럼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그러한 사람이 되지 않겠노라고 다짐한다.
그러한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해달라고 또 기도한다.
허물 많은 사람이기에 죄를 짓지 않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서 아버지를 부른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찾는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죄속에서 먹고 마시며 마음대로 뒹굴어대면,
갑자기 넘어지는 파멸을 당할 수 있음을 아는,
그 파멸을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