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1 가까이 온 하나님 나라누가복음10:1~16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법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지금 떨어내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주님.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붙여 주신 이유가 있을텐데 지금 방향을 잃고 해매고 있습니다. 꽉 막힌 환경 가운데 제 죄를 봐야하는데 저의 죄는 보이지 않고 상대 탓만 합니다. 임기응변으로 대처하고 말로는 된다고 하면서 보여지지 않으니 가장 소통을 해야할 사람을 떨어내고 싶습니다. 상대의 태도에 상처 받지 말고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내고 다음 길로 사명을 감당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먼지를 탈탈 털고 상종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프로젝트가 마무리 될 때까지 함께 가야할 사람인데 어디서던 신용을 잃고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것보다 나도 피해자 중 한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원칙과 규정대로 밀고 가면서도 한편으로 나를 더 힘들게 할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주님 제가 방향을 잃고 해매고 있습니다. 주님 가시는 길에 앞서 가며 오실 길을 예비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주님 뒤를 따라가기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저를 살려 주시옵소서. 이 일을 허락하신 주님의 뜻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내 생각이 앞서지 않고 공동체의 권면이 들리게 하옵소서.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저에게 지혜와 분별을 주세요.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가라고 하시는데 한발짝도 갈 수 없습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