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임하는 곳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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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25
렘 50:33~46
오늘 조간신문 1면에,
대통령의 비장한 얼굴이 실렸습니다.
그리고 “대북정책 10년만의 대전환..”이라는,
큰 활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동안의 사건들을 볼 때 이런 말이 나올 줄은 알았지만,
앞으로 이 나라가 어찌 되려나...한숨이 나옵니다.
미국과 몇나라가 힘을 합쳐 북한을 압박하고,
정책을 바꾼다고 해결 될 것 같지는 않은데...
하나님께서,
남한과 북한을 비롯한 이 세상에,
어떤 칼을 대실지 염려됩니다.
요즈음 며칠째,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향해 자신은 무죄하다고 교만을 떨며..
유다 백성을 학대하고 약탈하던 세력이 심판을 받습니다.
들짐승까지 그 손에 붙이셨던 권세가 망하는 것을 보며,
이 세상에 영원한 권세는 없음을 묵상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칼 보다,
넘치게 휘둘렀던 바벨론의 칼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칼이 임하기 전에,
다른 지체에게 칼을 대기 전에,
먼저 제 자신한테 칼을 댈 것은 없는지 묵상합니다.
나의 지혜를 하나님 지혜로 착각하는지.
자긍하며, 용사라고 자처하는지.
의지하는 말과 병거와 보물은 무엇인지 묵상합니다.
아무리 큰 나라와 몇 나라가 힘을 합쳐 구속하려 해도,
진정한 구속자는 하나님 한분이심을..
잠시 주어진 칼의 세력을 믿고,
주제 넘게 휘두르면 그 칼에 망하는 것을 묵상합니다.
자기는 무죄하다며 교만을 떠는 것이,
얼마나 강한 칼을 휘두르는 것인지 묵상합니다.
제 자신에게 칼을 대지 못하기 때문에,
저에게 칼의 역할을 하는 지체들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나라를 위해 간구드립니다.
자기 칼의 힘을 믿는,
제 자신과 이 세상의 크고 작은 세력들이..
먼저 자기 칼에 손을 대길 간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