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주님(메시아)이 오신다는 것은 확신하면서도 그 메시야갸 예수님이라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왜 일까요? 아마도 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가 오셨다면 세상이 큰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세상은 너무나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신변에 아무런 달라진 것이 없었고 변화가 일어날 기미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따라서 자기 생각과 확신과 의지에 갇혀 있지 않고 그는 주님께 한번더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나는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하는 질문을 던지지 못한 것은 아직도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믿음보다는
내 의지로 능력으로 이 땅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내 생각을 이루려 하는 마음이 내 안에서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고
주님 뜻대로 살기 보다는 내 생각대로 살고 싶고 그것을 이루므로 나를 드러내며 군림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속 한 구석에는 주님! 조금만 있다 오세요 나의 성공한 모습을, 나의 의를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주님 없이 내 생각대로 살고 싶었기에 '오실 그이가 당신 입니까?'라는 질문조차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페 섬유화라는 이름도 듣도 보지도 못했던 시한부 질고를 통해 이 땅에서의 삶이 정해져 있음을 보면서도
온전히 주님 앞에 엎드리지 못하는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내가 얼마나 연약하며 비천하고 무능한 자인가를 깨닫지 못하는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