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표어: 돌이키고 살지니라 ]
◈ 매일큐티 1 월 31일 금요일 ◈
◉ 모든 사람을 낫게 하는 능력 ( 누가복음 6:12-19 )
▷ 예수님의 철야 기도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 택함 받은 열두 사도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 고침을 받은 백성
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누가복음 6장 12절에서 1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병든 제 몸과 마음이 예수님을 만나 낫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모든 사람을 낫게 하는 능력은
◉ 첫째, 기도로부터 나옵니다.
오늘 12절을 보니 ampldquo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amprdquo라고 해요. 이 때 amprsquo는 어떤 때이죠? 어제 예수께서 손 마른 자를 고치며 안식일에 참 의미를 가르치시자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노기가 가득해서 예수님을 죽일 의논을 했다고 했잖아요. 이 때는 예수님의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동시에 예수님을 향한 유대 지도자들의 적대감도 커져가던 때를 말해요. 주님이 이런 위기에서도 인간의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지요. 특별히 주님은 열두 제자를 택하기에 앞서 아버지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십니다. 어떻게 기도하셨다고 하죠? 밤이 새도록 하셨다 amprsquo고 해요. 이 밤이 새도록 이라는 표현은 오직 누가복음에만 나오는데 이는 환자를 간호할 때 쓰는 의학용어에서 비롯된 말이에요. 잠도 자지 않고 병자를 열심히 돌보듯 온 마음 다해 간절히 기도하시다가 새벽을 맞았다는 뜻이죠. 이적을 베푸실 때나 죽은 자를 살리실 때도 특별 기도를 하지 않으셨던 주님이신데 제자를 뽑으실 때는 이렇게 특별 철야 기도를 하십니다. 왜 일까요? 모든 사역에 중심에 ampldquo 사람 amprdquo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모든 일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실패하게 마련이잖아요. 그만큼 사람이 중요해요. 사역에 주인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기에 그 한 사람, 그 한 제자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교회 사역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울 때 얼마나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지 몰라요. 말씀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면서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하고 또 구하죠. 정말 기도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는데 우리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무조건 밤이 새도록 기도만 해서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묵상한 그 말씀을 내 입술로 고백하며 기도할 때 생각과 마음이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지요. 그 가운데 허락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 삶을 살아내는 것까지가 기도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나의 기도시간은 언제인가요? 또 어떤 기도를 하나요? 내 기도 속에 말씀이 있나요? 나라와 가정, 교회에 믿음의 한 사람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세요?
▶▶ 모든 사람을 낫게 하는 능력은
◉ 둘째, 제자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산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신 주님은 날이 밝자 제자 중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세우십니다. 근데 예수님이 세우신 사도들의 면모가 어떻습니까? 대단한 학벌도 배경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자들이죠. 베드로와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 빌립은 어부출신이고 나다나엘의 다른 이름은 바돌로매는 심지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amprsquo고 예수님을 무시했던 사람이에요. 마태는 로마 권력에 붙어 서민들의 세금을 받아먹던 매국노요. 도마도 우리가 잘 알다시피 예수님의 못 자국을 확인하고서야 부활을 믿은 의심 많은 사람이에요. 작은 야곱으로 불리던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그의 행적이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셀롯이라는 시몬과 야고보는 아들 유다는 또 어떻습니까? 로마 통치에 극단적으로 반발했던 반로마주의자 였습니다. 이렇게 평범하다 못해 죄 가운데 있던 비천한 자들이지만 주님은 이들을 제자 삼으시고 직접 양육하시며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십니다. 그런데 사도의 명단 마지막에 누가 있습니까?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입니다. 끝내는 배반할 자라는 걸 아시면서도 주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그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여러분이라면 내 뒤통수 칠 자라는 걸 빤히 알면서 그를 내 식구, 내 부하직원으로 들일 수 있겠어요? 제자는커녕 당장에 내쫓고 싶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릅니다. 그러니 제자를 세우기 위해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주님의 그 마음이 정말 공감되지 않으세요? 제자의 자격은 오직 자기 죄를 보는 것이에요. 비록 연약해도 주님의 부르심을 알고 내 죄를 보며 순종하는 자는 능히 사명을 감당합니다. 산에서 기도하시고 열두 사도를 부르신 주님은 이제 그들과 함께 내려오셔서 평지에 서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그곳에서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죠? ampldquo 그 제자에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이라 amprdquo고 해요. 예수가 권위 있는 말씀을 전하고 병을 고치며 귀신을 쫓아낸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사람들이에요. 물론 소문을 듣고도 간절함이 없은 사람은 예수님을 찾아오지 않았겠지요. 주님은 이렇듯 슬픔 가운데 나오는 자들을 결코 내버리지 않으십니다.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을 고쳐주시고, 주님을 만지려 힘쓰는 모든 이에게 능력을 행하여 치유해 주십니다. 이렇듯 축복은 완전한 자가 아니라 자기의 부족함을 더 많이 깨닫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나는 어떤 병에도 안 걸렸다~ 나는 완전하다~ amprsquo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같지요. 우리 중 누구도 죄와 중독에서 자유 할 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주의 부르심 앞에 나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자격이 없다며 따르기를 멈추지는 않나요? 연약하기에 나를 부르셨음이 인정되나요?
[ 묵상간증 ]
▷▷ 사업실패로 가족을 힘들게 하신 아버지를 많이 원망했지만 그런 아버지가 가족의 구원을 위해 수고하신 공로자임을 인정하며 원망을 그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아버지의 수고 )
제가 어릴 때 아버지는 사업한다며 집을 나가신 뒤로 생활비도 주지 않고 한동안 연락도 안 되어 어머니 홀로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어요. 어머니는 삶이 힘들어 저를 데리고 교회에 나가셨고, 가끔 집에 오시는 아버지도 교회로 인도하셨어요. 하지만 아버지를 향한 저의 원망은 사라지지 않았죠. 아무리 아버지를 용서하려고 노력해 봐도 저는 아버지가 여전히 불편했어요. 사업이 망한 뒤 집에 돌아와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이 이기적으로 행동하시는 아버지를 보는 게 너무 힘들었지요. 그러던 중 저는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착하게만 살았다고 생각하던 제가 곧 예수님을 죽인 바리새인 같은 죄인임이 깨달아졌어요. 또 예수 믿게 해 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이며 우리 가족이 구원받도록 아버지가 수고하셨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아버지를 향한 원망이 눈 녹듯 사라졌어요. 지난 명절에 그때 사업이 성공했다면 우리 가족이 편하게 살았을 거다.. amprsquo라는 아버지 말씀에 저는 웃으면서 만약 그랬다면 우리 가족은 예수님 믿지 않았을 거에요~ amprsquo라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아버지도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스스로 의롭게 여기며 아버지를 원망하다 죽을 뻔한 저를 고쳐주시고 아버지의 수고를 깨닫게 하신 주께 감사드리며 13절에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듯 저를 불러주신 사명의 자리에서 지체들을 잘 섬기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아버지께 전화해서 예수 믿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힘들어하는 교회 소그룹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고 전화로 격려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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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하고 죄 많은 자들을 열두 사도로 부르셨듯이 주님은 자격 없는 우리도 택하시고 부르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제자의 자격은 오직 자기 죄, 자기의 부족을 보는 것이에요. 나의 부족을 깨닫고 회개하므로 주님 앞에 나오는 자에게 주님은 능력을 베푸시고 그로 구원의 일꾼 되는 큰 사명을 맡기십니다. 오늘도 한결같은 사모함으로 주님께 한걸음 더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대단한 학벌도 배경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저희를 제자로 불러 말씀으로 양육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평범하다 못해 죄 가운데 있던 비천한 저희를 제자삼기 위해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는데 저희는 이런 특별한 은혜를 받고도 여전히 환경만 나아지고 병 낫기만을 바랍니다. 날마다 큐티하며 무엇보다 내 죄가 보이고 내 부족함을 알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가 바로 귀신들린 자임을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병자임을 알기 원합니다.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 저희를 낫게 해 주시옵소서. 그 능력에 주님을 따르며 제자로 살아가도록 붙잡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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