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묻자 요한은 옷과 먹을것을 함깨 나누고 세금도 급료도 강탈치 말며 족한줄 알라고 하십니다.(10-13)
한마디로 있으면 함께 먹고 나누고 함께 누리다 없으면 굶고 죽으면 천국 가라#039는 우리들 어록에 다름아니라는 말씀으로 여겨집니다.
무리들 처럼 저 역시 #039주님 제가 무엇을 하리이까?#039의 질문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석달전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지금 나타나는 건지 아님 이제 체력이 고갈될 나이 인건지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고 종일 진이 빠진듯한 상태입니다.
힘들어 소리가 외마디처럼 입에 배어있다 보니 말씀도 체력 따라가는 건지 몸과 마음이 바쳐줄땐 내가 요한 이라도 된 듯 #039말씀 말씀 #039하며 주변
에 전파를 하다가도 요즘 같이 육신이 고되니 정말 제 신발 끈 풀힘도 없는데 개뿔 무슨 큐티인가? 그리고 이 상태로 고등부 교사를 하는게 맞나? 하는 갈등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039어떤 환경에도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039 곧 나의 주인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좇아가다보면 쭉정이는 타고 알곡의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큐티를 올리다 보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육은 좀 힘들어도 영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 감사합니다.
힘들어도 세상왕 헤롯을 두려워 하지말고 말씀에 의지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길 오늘도 소망하며 공동체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