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1 요한이 전하는 좋은 소식누가복음3:10~20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내가 태워 없앨 쭉정이는
10년이 넘는 동안 집안에 묵은 짐을 정리를 하다 보니 자녀양육과 인생 지침서 등 쌓여 있는 책을 정리하고 있는 중인데 그동안 말씀을 정리한 노트와 말씀 안에 머물고자 했던 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경의 구조도를 그리며 외우고 중직자로 세워지기 위한 훈련의 과정들을 정리하면서 내가 말씀이 없이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믿음 안에서 자녀들을 양육하고자 했고 또 주어진 환경 가운데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동체를 옮긴 후 저는 아이들이 어릴 때 왔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을 가질 때가 많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공동체는 어디서건 말씀으로 능력이 임하는 것인데 저희는 지난 세월만큼 내 의지를 꺽는 광야의 시간이 필요했음을 묵은 짐을 정리하면서 깨달게 되었다. 이제는 그동안 했던 큐티인이 나의 가보가 되고 성경의 어떤 지식보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적용이 앞으로 내가 곳간에 보관할 알곡이라는 것을 깨달고 손때가 묻은 많은 책들을 기부하기 위해 정리를 하고 있다. 사놓고 다 읽지 못하고 또 펴보지도 못한 책들도 있었지만, 아쉬운 만큼 여전히 내안에 걸러내야 할 쭉정이를 거르지 못한 것을 알고 내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을 과감히 던져 내는 것이 하나님만을 놓고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되니 불필요한 것을 가지치기 하려고 한다. 여전히 내가 버리지 못하는 나의 탐심과 인정 그리고 세상의 성공을 꿈꾸지만 지난 세월 말씀 안에서 발버둥치며 머물고자 했던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처럼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아고 매일 아침 말씀으로 나를 훈련하는 과정을 거치면 언젠가는 우리 가문에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을 줄 믿음으로 취하며 나를 살리신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된 것이 없는 것 같지만 불신 가정에서 비록 기복이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남편과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고 알고 듣고 구원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40년 광야를 빨리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아쉬움보다 감사로 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세상의 종이 되어 살고 싶은 저에게 돌이켜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때까지 사명 잘 감당하며 영적 후사를 남기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적용 부드러운 말, 감사의 말을 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