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마(Rema) 플래너
작성자명 [김강길]
댓글 0
날짜 2006.01.07
제목 : 레마(Rema) 플래너
성경 : 마4:11-25
#1
작년 7월에 프랭크린 플랜너를 구입했다.
다이어리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한 단계 진보된 플래너를 산 것이다.
그 후로 6개월이 지났다.
간혹 흔적을 남기기는 했지만, 사용했다기 보다는 보관했다.
그리고
그저께 다시 2006년도 플래너를 구입했다.
왜!
제대로 살아보겠다는 각오로 말이다.
플래너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만만치 않는 금액(50,000원 이상)이지만 플래너를 사용하는 매니아 층은 많이 형성되어 있다.
그만한 가치를 한다는 것이다.
#2
오늘 말씀을 보면서 플래너가 생각이 났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말씀은 계획인가? 라는 질문으로 묵상을 시작했다.
말씀에 따라서 태어나셨고, 말씀에 따라서 이사를 하셨고,
말씀에 따라서 오늘도 갈릴리로 가셨기 때문이다.
구약의 예언의 말씀이, 예수님의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구약의 예언의 말씀, 곧 계획을 이루기 위해 물러가기도 하고, 지나가시기도 했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구속이란 목표를 향해서, 때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말씀은 계획이고 행동지침이었던 것이다.
#3
그러면 예수님의 플래너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플래너의 시작은 자신의 사명을 기록함으로 시작한다.
예수님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고 대속함을 이루는 것이다.
사명에 따라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행동하셨다.
사람들을 고쳐주셨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사역이었다.
제자들을 교육하셨지만, 그것도 부수적인 사역이었다.
결국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해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핵심 사역이었다.
예수님의 3년은 사명을 이루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 나간 것이다.
플래너는 계획을 요구한다.
10년,5년,1년, 월간,주간, 오늘의 계획을 적게하고 있다.
주어진 3년이란 시간 동안, 가장 중요한 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천해 가셨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계획은 때에 맞게 말씀을 이루는 일이었다.
사람들을 고치는 일, 제자들을 세우는 일,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죽는 일,
이 모든 것이 말씀의 때(카이로스의 시간)에 맞게 진행된 것이다.
말씀을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시간에 맞추어서 계획을 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 때에 가장 효과적인 일을 수행하신 것이다.
계획은 그것이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다.
플래너는 준비된 습관을 요구한다.
사명에 맞게, 말씀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준비된 습관이 필요하다.
미리 계획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미리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것이다.
말씀을 모르고서는 말씀을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때를 알지 못한다.
예수님의 행동은 구약의 말씀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서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의 묵상은 말씀을 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에 맞게 사는 것은 묵상되어진 말씀, 즉 레마를 통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준비된 습관은 레마를 통해 가장 적절한 시간인 카이로스를 아는 것이다.
#4 레마 플래너
레마 플래너는 말씀을 따라서 쓰는 다이어리라고 정의해 보았다.
깨달어진 말씀을 중심으로, 가장 적용하기 좋은 때에 맞추어 계획하는 도구이다.
적용은 믿음과 계획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어떻게 해야겠다는 것을 넘어서,
깨달어진 말씀에 믿음을 심고,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필요로 한다.
비싼 돈을 주고 산 플래너를 레마 플래너로 사용해야 겠다.
말씀을 기록하고 언제 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를 기록하여 열매맺는 한 해를 살아야겠다.
작년에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라는 책을 읽고
예수님의 다이어리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라는 주제로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다이어리엔 묵상되어진 말씀, 즉 레마가 있음을 오늘 배웠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큰 일을 하신 분의 다이어리에 있는 그 비결을...
하나님!
레마 플래너를 탁월하게 사용하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한 해를 살겠습니다.
매일의 말씀으로 2006년을 성공적으로 살게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