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모압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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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19
예레미아 48:26-47
29절: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 자고와 오만과 자긍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그래서 38 내가 모압을 재미없는 그릇같이 깨뜨렸음이니라
나의 견고한 모압은 혈기와 교만이다. 알면서도 자꾸 넘어진다. 이 고난의 기간동안 철저히 나의 자아를 내려 놓기를 원한다. 교만의 죄는 살인죄보다 더 나쁘다고한다. 창녀나 세리도 예수님에게 용서를 입었지만 바리새인은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꾸중을 들었잖은가. 29절의 여러가지 단어로 표현할 만큼 하나님은 교만을 싫어하신다.
어제부터 오늘아침까지 나는 또 여러차례 넘어졌다. 직원의 불성실한 태도에 사랑없는 야단을 쳤으며, 동물병원의 미용사가 불친절한 것에 일침을 가했다. 오늘은 고객이 생트집으로 직원을 나무란 일이 생겼는데 전화를 넘겨 받아 해명하다가 같이 화를 내버렸다. 우리 직원들도 집에서는 다 귀하게 큰 자식이다. 고객의 자녀도 나중에 남의 회사의 직원이 될텐데 너무 함부로 하시지 말라고. 전에 나는 변호사댁 고객에게는 남편이 훌륭하신 분인데 품위를 지키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돌려 보냈다.또 유명 모델 출신의 고객에게는 얼굴만 예쁘면 다인가, 품위를 지키시라고 했다. 내생각대로 정죄했다.
지금 나는 주님께 회개한다. 사람에게 잘 못보여 고객이 끊어질까 무서워서가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주님이 내 태도를 좋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아서이다. 정확하고 틀림은 없지만 사랑이 부족하고 교만한 나. 이런 내가 주님은 미우실게 당연하다. 다윗은 시므이가 돌을 던지며 저주할때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시키심이니 놔두라고 한다. 나는 이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
아!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 넘어졌습니다. 제가 아직도 못된 혈기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누가 불친절하거나 경우에 안맞는 행동을 하면 인내하지 못합니다. 누가 나를 오해하면 참지도 않습니다. 내 안에 있는 비난의 영, 정죄의 영, 혈기, 교만의 영에게 자꾸 넘어집니다. 주님이 도와 주세요. 오래 묵은 못된 성품을 개과 천선하기 위해 정말 조심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