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신 물(죄)에 잠기신 예수님
작성자명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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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07
마태 3장
세례 요한의 등장- 광야에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소리로 그의 길을 곧게 하는 사명을 맡음.
세례를 받으러 예수님께서 요단으로 나아옴- 물의 세례받은 후, 성령받으시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소리를 들으심.
마태 4장 1절부터 11절까지
성령에게 이끌리어 사단의 시험을 받으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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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등장은 곧 지상사역에 들어가실 예수님을 이 땅에 소개하기 위한 하나님의 포석입니다. 이는 물론 기능적으로 예수님이 오시기 위해선 먼저 <회개>를 통해 마음이 깨끗해 비워져 있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만약 갑자기 예수님이 짠~ 하고 나타나서 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고 말씀하신다고 상상해 본다면, 얼굴 뜨거운 자화자찬이 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르긴 해도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자신을 증명하는 길이 좀 더 멀고 험한 길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임박하여서 <곧 오실 예수님>을 소개하는 이로 세례요한이 이 땅에 보내어졌습니다.
그런데 3장 4절을 보니,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으론 메뚜기와 석청을 먹는 사람 이었습니다.
이것은 광야에서 구할 수 있는 옷과 음식이 변변치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 귀절을 통해 세례요한이란 사람이 굉장한 <금욕주의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소개하는 사람으로 선택되어진 세례요한이 이러한 금욕적 성향의 사람이어야 했을까요?
글쎄....사람은 사람인지라....요한이 이런 삶을 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가 아무리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회개>를 강조하며 천국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해도 아직 한번도 그 예수님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로썬 그 외치는 소리가 공허한 것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사람들은 요한의 금욕적인 깨끗한 삶의 됨됨이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그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또 마음이 가난한 이들이 스스로 죄를 자복하며 요단강 가로 나올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이건 저 혼자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만약 이 세례요한이 방만하고 탐식하는 사람이었다면...저절로 나와 상대를 비교하고 마는 사람들의 성정으로 보아 너나 잘하지! 너나 회개하지! 이렇게 말하며 요한을 오히려 비웃었을 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 세례 요한은 어떤 사람입니까? 금욕주의 자 였습니다. 그래서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성령을 모르는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회개>를 외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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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1) 친정어머니가 이곳에 오시고 자꾸 꿈이야기를 해 오십니다. 꿈자리가 뒤숭숭하다고....죽은 사람들이 자꾸 보인다고....몇번 꿈이야기를 해 오시며 제게 경고를 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였는지 저도 꿈자리가 뒤숭숭 해 졌습니다. 한두번쯤 저도 어머니께 꿈이야기를 했고....이를 두고 기도했고....후에 사단이 꿈을 통해 장난질 하는 걸 깨닫게 하셨습니다.
어머니께 이것을 설명하려고 꿈이야기를 다시 해 드렸는데...어젠 어머니께서 또 꿈이야길 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완성되어 있는데 이젠 꿈은 별 의미가 없어요. 자꾸 꿈에 신경을 쓰면 사단이 이걸 이용하니까 신경 끊읍시다. 했더니.....어머니께서 고만 역정을 내십니다.
얘, 너는 너가 하고싶을 때 꿈이야기 다 하고선 나는 못하니?
하나님이 아셨는지 어제 저녁 성경공부시간에 목사님을 통해 꿈에 대해 신경 끊으시라! 계속 해몽에 신경쓰면 사단의 통로가 되기 쉽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다 해결되었지만은...
이 일은 제가 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면서 간간히 예수님의 말씀 한켠으로 은근히 꿈에 현혹되어서 여러번 내 꿈 이야기를 어머니께 하였었기에... 뒤늦게 아무리 올바른 말씀에 서서 어머니를 권면했어도 도리어 어머니의 역정을 사는 일이 되어져 버렸습니다.
(기도) 요한처럼 일관성있는 <자기 통제>나 <절제>가 있어야 효과적으로 예수님이 오실 수 있는 <회개>의 길을 열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의 열매로써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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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2) 이틀전 부산사는 작은 삼촌의 나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대장암 수술을 받고 요양중이신데 이번엔 피가 응고되는 병이 생겨서 서울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는... 그전에 몇번 친정어머니께서 작은 삼촌에게 예수님을 전하였지만,
대장암이란 병만으론 삼촌의 영혼을 항복시키진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는 병으로 입원하게 되셨고, 수술중에 사망하게 될까봐 수술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게 하셨습니다.
(기도)작은 삼촌에게 임한 이 끔찍한 사건이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첩경이 되어주길 소망합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고 곧 회개하라!고 외칠때에도 고난가운데 마음이 곤고했던 백성들이 먼저 사방에서 나아와 죄를 자복하며 나아 왔던 것처럼...
이 병이 작은 삼촌에게 영혼에 이르는 고난이 되어서 사람으로썬 어찌 할 수 없는 고난에 두 손들고 주님 앞에 <회개>로써 나아오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그런 연악한 존재인 줄 모르고 이제껏 내힘으로, 내멋대로...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치 않고 살았던 죄를 자복하고, 그 주님이 펼치신 구원(죄사함)의 팔 안으로 들어오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치 않아도 그런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신지....삼촌의 친구를 보내셔서 <예수님>을 전하게 하신다는 데....그 분이 세례요한이 되셔서 예수님이 오실 길 첩경을 열어주시길 소망합니다.
<회개>로 깨끗히 비워진 그 마음에 예수님이 오셔서 그 안에 참된 주인이 되어주시길....성령세례를 통해 그 안에 하나님이 알곡으로 거둘만한 하늘의 것(예수님, 성령님의 것)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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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3)남편은 얼마전 어느 유명한 교회재단에 대한 기사를 읽고, 목사님의 사모와 자녀들이 교회까지 저당잡혀 사업을 벌이는데도 그 신도들이 그 목사님이 은퇴시기를 넘기면서 까지 더 연장하여 당회장을 맡아주기를 원하고 있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예수쟁이라며.....이런 예수를 믿는 저 사람들은 어찌된 일이냐? 예수 주식회사라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이건 율법에서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더이상 예수님을 전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현대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입니다.
(기도) 저 자신부터 각성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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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시지만, 회개의 뜻으로 받는 세례(침례)를 하나님의 모든 의를 성취하기 위해 받으셨습니다.
이는 세례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일 가운데 하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어째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인지....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16절에 침례를 받고 물 위로 올라오시자 하늘이 자기에게 열리며 성령께서 임하시는 모습을 예수님께서 보았다는 귀절을 읽으면서 조금이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사망선고를 받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물 속에 들어가 죄에 속한 나는 죽고, 물에서 일어나매 그 예수님이 사신 것이라는 침례(세례)의 상징된 의미처럼...
죄 없으신 예수님이시지만....그렇게 우리에게 완전히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선 <우리를 대신하여> 그 죄를 안고 죽으실것이라는...물 속에....사망 속에 잠기게 되실 것이라는 것을 암시해 주시는 것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하기에 예수님께서 물 속에서 나오는 그 순간 성령님이 임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일을 위해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분이시기 때문에 그 사역에 도달하는 싯점에... 그 사역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그 사역의 모두를 보여주는 세례 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기 위한 <성령님>을 내려받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신분입니다. 예수님은 육체로 와 있지만, 그 신분이 하늘에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보지 못했지만, 자기에게로 하늘이 열리심을 보.았.고....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영이 자신에게 내려앉는 것을 보.았.고....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속하였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발생한 어떤 죄가 있어서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그 죄를 하나님 앞에서 씻어내어야 하기에 세례의식을 치룬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마태는 분명히 예시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늘에 속한 분이신지라 세례를 받을 아무 이유가 없으셨지만,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의 죽음을 맞으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예표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세례 계획에 예수님은 기꺼이 응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1)하나님의 모든 의를 성취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2)육체 안에 계시지만 하늘에 속한 분이십니다. (하늘이 열리는 것과 성령을 눈으로 보고, 하늘의 음성을 귀로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시자 기뻐하심을 입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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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내 뜻대로가 아닙니다. 어느 자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혼한 친정언니의 장성한 자녀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이혼한 언니는 이혼한지 십여년이 넘도록 두고 온 세 아이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답니다. 두고 온 큰 딸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여서 어머니와의 만남과 화해가 꼭 필요한 싯점입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어머니와 전화 연결된 첫 딸이 어머니를 거절하였고, 더이상 첫딸과 연락이 되어지질 않아서 둘#51760; 딸을 통해 첫째와 연결해 보려는 모양입니다. 친정언니는 두려움에 자꾸 아이들로 부터 도망치려고 하고....자신이 도와야겠는데...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도 합니다.
죄가 사하여지는 것은 자기 죄를 자복함이 먼저 이고, 이후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신 죽어주신 예수님 안에서 다시 일으킴을 받음으로(성령 세례받음으로) 완성된다고 하십니다.
이혼한 언니에 대해...그로 인해 큰 딸에게 짓게 된 죄와 전혀 무관한 자매가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언니의 죄를 대신 지려하는 그 마음이 거룩합니다. 예수님께 받은 그 사랑을 친정언니와 조카 사이의 가로막힌 담을 허는 데 사용하려는 그 마음이 소중합니다.
(기도)성령님께서 이 일을 주관하여 주셔서 이 자매의 언니 가정에 죄사함의 은혜가 임하게 되길 소망해 봅니다. 언니와 조카의 죄를 대신 아파하여 조카에게 돌아올 무시나 조롱을 감당하려 하는 자매의 마음을 성령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셔서, 십여년이 넘도록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서로를 절대적으로 두려워하고 미워하기 까지 죄의 담을 넘지 못한 불쌍한 모녀를 주 안에서 그 죄를 사하여 씻어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케 하여 주시옵소서! 자매가 다가갈 때 큰 딸, 작은 딸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마음 문을 열고 오랫동안 이혼과 생활의 질고가운데 고생한 어머니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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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시험당하심은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