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나의 최대 약점인수치는 생명 낳기의 기회(룻기 4:1-10)
■ 성경구절: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룻기 4:5)
■ 묵상하기
▪︎ 본문에 등장하는 아무개는 [모압 여인]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경제적 이득이 큰 기업무르기를 포기할 뿐만아니라 성경에서 사라져버린다. 수치의 사건을 만들어gossip거리가 되는 것을 싫어한 것이, 자신의 영적 생명까지 잃게 만든 것이다.
▪︎나는수치심에 매우 취약한 사람이다. 그러나, 수치를 당하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수치를 예방하기는 커녕 여러 수치스러운 일을 행했다. 본문의 아무개는 수치를 예방했지만, 나는 예방을 하지 않고 자행한 것이다.
▪︎ 오늘 교회에서 유다 큐지컬을 보면서, 유다는 지팡이, 끈, 도장이 자신의 것이라고 밝혀지는 순간, 그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한다. 유다는 최고의 수치를 당하는그 순간에 [너는 나보다 옳도다]를 한다. 수치의 순간에 생명 낳기를 적용한 것이다.
[창세기 38:26 유다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라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 사실 유다는 성경 곳곳에서 생명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형제들이 동생 요셉을 죽이려는 순간에 요셉을 살리는 아이디어를 제안해서노예로 팔리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 세월이 흘러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는 인류 최대의 사건을 생각해 보니,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으로서는, 룻기의 아무개처럼 마리아를 포기하고 수치의 사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이 대목에서 나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중시하는 집안에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령의 잉태를 받아 줄만한 생명 중시의 적용이 있는 가문에 보내야 안전하기 때문이다.
▪︎우리들교회에서 양육을 받은 지금의 나는, 최대 약점인 수치의 순간에생명 낳기의 적용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나 스스로는 할 수 없겠지만공동체 때문에어느 정도 적용할 것 같다. 우리들교회는 생명 낳기 적용을 말씀대로 하는 훈련이 있으므로,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면 될 것이다.
우리들교회에서 모든 사건에 대해 구원의 사건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각 사건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생명 낳기 적용을 하도록 중보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큐지컬에서 막내가 간증을 했는데, 나의 술주사 문제를 증언했다. 금주를 한지 10년이 되어가지만 나의 음주 문제는우리 가정에 큰 상처를 주었기에 가족의간증에 늘 등장한다. 과거에는 나의 음주 문제를 거론하면, 가족을 위해, 직장에서 서바이브 수단으로, 너희 때문에 술을 마신 일이 많았다고변명을 했었다. 지금은, 나로 인해 힘들었을 아내와 딸들의 상처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 큐지컬 설교에서 김성우목사님은, 유다가 다말에게 [그는 나보다 옳도다]를 말 한 것의 핵심은, 유다의 인생 기준이 자기 자신에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옮겨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술주사가 심했던 김목사님의 아버지가 여러 고난(감옥, 아내의 떠남, 직장잃은 일 등) 때문에 음주에 빠져 노숙자 같은 생활을 했지만 극단을 택하지 않고 생명을 선택했다고 하셨다. 반면 김목사님은 고난에서 자살을 택할 뻔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목사님의 이러한 생명 경시의 죄를 알려준 아버지가 더 옳았다고 간증했다.
▪︎ 큐지칼에서 간증한 막내도 옳고그름의 기준이 자신이었음을 회개하고, 이제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옮겨가는 적용을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분노와 싸움의 공동체에서 [당신이 옳도다]를 적용하는 공동체로 변화시켜 준 교회의 양육에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 오늘 큐지컬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유다가 최악의 수치를 겪는 그 장면에서 [너는 나보다 옳도다]의 적용을 한 것이었다. 자신이 당하는 수치심보다는 생명을 더 중시하는 선택을 한 장면이 심금을 울렸다.
▪︎ 유다의 적용, 보아스의 적용, 예수님이 태어나기 위한 요셉의 적용에서 공통적인 것이 수치의 사건에서 생명을 택했다는 것이다.
▪︎ 이제는 나의 수치에 대해 더 세밀하게 묵상을 해 보아야 겠다.나의 인생에서, 총리가 되고자 노력한 요셉의 사건만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수치스런 사건을 더 묵상하고, 그 사건에 생명 낳기를 못했던 죄를 회개해야 함을 깨닫는다.
● 결론으로, 유다 큐지컬을 보면서, 자녀에 대해 요셉의 인생을 배우라고 강조하고 양육한 나보다는 창세기 38장의 유다의 길을 강조하고 가르쳐온 아내가 옳았음을 깨달았다.
■ 적용하기
1. 나의 수치의 사건을 묵상하면서 생명 낳기를 못했던 부분을 회개하겠습니다.
2. 가족이, 나의 인생에서 요셉의 성공 스토리는 묻어두고, 38장의 수치스러운 사건을 들춰내는 것에 대해 [네가 옳도다]를 계속 적용하겠습니다.
# 큐지컬 두번째 공연날(11일) 새벽큐티설교에 대한 나의 댓글
ampbull 설교: 김형진권사
ampbull 성경구절: ampbullampbullampbullampbull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누가복음1:17)
ampbull 댓글: 제가 술을 끊으면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고 하면서 이혼을 권하던 친구들의 말보다 큐티를 인도하던 평신도의 말을 따랐던 30대 때 아내의 적용 덕분에, 권사님처럼 11살 터울이 있는 막내를 낳았는데, 그 막내가 오늘 큐지컬에서 간증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공동체에 와서 술중독에서 벗어나 금주를 하게 되어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된 일은 저 스스로도 신기하게 생각하는,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