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참으로 특이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룻은 자기와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할 기업무를자를 택하는 순간까지도 자기의 생각이나 뜻을 말하지 않고 나오미의 말대로 순종할 뿐아니라
오늘 있었던 극적인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자기의 감정을 이입하지 않고 밤새 있었던 일을 가감없이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 감정에 따라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룻은 내 감정보다는 순종이 우선이었습니다. 내 감정의 변화로 일을 그르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려운 상황에서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적용할 때나 적용한 후에라도 내 감정의 변화에 따라 흥분해서
내가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런 결과를 낳게 해 주셨다라고 말하며 나의 순종을 은근히 드러내려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 순종은 내 감정을 드러내는게 아니라 말씀해 주십니다. 순종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로 감사할수는 있겠지만 그 결과로 나를 드러내서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나는 무슨일을 하던지 나의 우월함을 드러내려 하는 모습을 깨뜨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오늘 나의 욕심으로 이 고난의 환경을 허락하신것은 내 내면의 감춰진 우월감과 위선과 가식을 끌어내 말씀의 방망이로 깨뜨려 버리라고 하십니다.
주여! 나의 우월감을 깨뜨려 주시옵소서! 작은 일에도 나를 드러내려는 우월감을 죽여 주시고 오로지 순종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 무었을 하다가 왔냐고 물으시면 내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룻뿐아니라 룻을 대하는 보아스를 봅니다. 평생을 갖이할 룻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까지 자기의 육신의 욕망을 따라 행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룻에게 세심한 베려를 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기업무를자의 사명까지도 질서를 따라 행하는 것을 봅니다.
매사를 내 감정이나 욕망을 따라 일하는게 아니라 질서를 따라 맡겨진 사명을 성심으로 감당하는 보아스의 믿음의 삶을 보게 됩니다.
주님! 나라면 하나님이 만나게 해 주셧다고, 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게 해 주셨다고 아니면 룻에게 아무걱정하지 말고 이제 부터는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내가 시모까지 다 모시고 살겠다고 자신을 과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에서 나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내 감정에 매몰되어 사명을 그르칠가봐 하루 하루의 삶의 현장에서 불기동과 구름기둥을 잘 따라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의 삶의 현장을 통해 오늘도 쉬지않고 인류구원을 위해 쉬지않고 일하고 계심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주님! 오늘도 일희일비하지 않겠습니다.
한 순간도 나를 드러내지 않고 주어진 일에 감사함으로 기쁜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오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돈을 쫓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해석하므로 내 안에 있는 죄, 우월감, 위선, 가증함, 욕심, 음란의 모든 크고 작을 죄를 드러내 말씀의 방망이로 깨뜨려 버리고 낮아지고 겸손함으로 주님이 주신일을 쉬지않고 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살려 주시옵소서! 말씀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내가 아닌 주님의 이름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