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뻐하는 자라
작성자명 [이춘화]
댓글 0
날짜 2006.01.06
안녕하세요
이춘화입니다
산기슭의 공기는 상쾌함으로 주시며
아이 유치원 보내는거 부터
저의 일과는 시작이됩니다
아침으로도 저를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
예전처럼
남편의 출근시간에 맞춰 일어나려고
애를 쓰지만 맘을 먹고 잠을 자도
아침이면 무너집니다
이런 제가 너무 게으른것 아닌가 예민해지고
너무 할일없이 지내는것 같아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토록 잘자던 제가
어느날
잠을 자지못하고 머리로도 잠을 못이루는데
순식간에 찾아오는 몸을 움직일수없는 상태
너무 끔찍하고 무섭고...
그후
지금까지 저의 고민이 헛된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속아주며 머리에 순종하며
남편의 구원때문에 기도하는 제게
하나님이 최고의 것으로 주시는 응답일것인데
잠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안간힘을 쓰고
깨어있어야 한다며 발버둥쳤던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
전 아니라고 하는데
부목자는 필수다해서
이름이 명단에 오르고 어쩔수없이 예목을 받게되었는데
일대일양육 받을적에는
남편의 또다른 사랑이 시작이되고 외박을 하시더니
이젠 예목을 받으려 하는데
남편이 살으러 나가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했는지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에서
얼마나 바쁘게 지내왔는지
늘 제게 최고의 것을 주시기위하여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는 수고를 하시는 예수님
이젠 남편을 품고
정선이와 시댁식구들에게 가야하는 수고가
토요일마다 눈앞에 놓이는데
가기싫다고
핑계대고 싶고
하나님의 마음과 제마음이 합해지지 않아서
괴로워하는 제게
말씀으로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가다보면
가족으로 맺어준 그곳에 있기만 하면
나사렛에서도
예수님이 나시는 축복이 임하게 될줄 믿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이 경배가 되고
끝까지 주님을 놓지않을수만 있다면
에매하게 당하는 고난이라도
시댁과의 전쟁에서 예수님 때문에 살아남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들교회..
사랑해요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