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7 결혼의 증인이신 여호와말라기2:10~16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불신결혼, 거룩, 질서순종. 하나님과 어떤 언약을 지키고 있는가?
불신 가정에서 어릴적 교회를 다녀본 경험이 있는 남편과 불신결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결혼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아 보답하는 마음으로 형식적인 선데이크리스천으로 살았습니다. 가정을 지켜낸 다는 것이 삶의 예배인데 저는 내 힘과 의지대로 가족들을 조정하며 나를 힘들게 하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질서의 순종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러함에도 나를 택자 삼아주신 하나님은 말씀이 들리는 공동체로 인도하셔서 행복보다 거룩을 위해 하루 하루 여전한 방식으로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믿음이라고 알려 주시고 머리로 세운 부모님과 남편의 질서에 순종하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세상 따로 말씀 따로 살던 제가 이제는 세상살이를 잘 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대로 잘 사는 것이라는 단순한 이치를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말씀의 내용으로는 남편과 아내에 대한 말씀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잦은 야근과 힘든 업무로 인해 요즘 나도 모르게 한숨과 탄식을 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로 인해 나도 모르게 불평을 하고 이렇게 힘든 곳은 없다. 이런 일을 감당하기엔 능력이 안된다는 탄식의 소리와 함께 왜 이렇게 급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하나 하며 상급자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밤 늦더라도 주어진 일을 해내고 있으면서도 저는 말로 수고를 까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멈추지 못하고여전히 내 생각이 바뀌지 않고 쉬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일을 잘 해야 큰 일도 잘 할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가 머리로는 되지만 가슴으로 아직 적셔지지 않으니 나도 모르게 모든 일을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주님. 내 생각을 주관하셔서 모든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 기쁨이 사라져 가고 있는데 예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아닌 것을 좇아 허망한 인생을 살지 않도록 믿음 안에 남편과 하나가 되어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