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지팡이일지라도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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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17
예레미아 48:11-25
특히 17절의 말씀은 내게 찔림을 준다. 네 이름을 아는 모든 자들이 너에 대해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찌니라.
나를 아는 친구중 몇명은 위와 같이 조롱할지도 모르겠다. 사업이 안된데. 어려운가봐. 애들한테 그렇게 극성 부리고 쏟아 붓더니만.. 하나님 잘 믿는척 다하고...혼자 똑똑한척 다하더니..
강하고 아름다운 지팡이와 같던 자존심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불쌍하심과 긍휼히 여기심을 바랄 뿐이다. 내가 자존심이 있으면 얼마나 있으며 내려놓은 들 그게 별거 이겠는가. 한없이 낮아지고 낮아져서 바닥을 치면 주님이 긍휼히 여겨주시지겠지. 지금은 나의 믿음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테스트를 잘 통과 해내길 바라며 납작 엎드려 어떠한 세상의 도움도 청하지 않고 내안의 모든 모압을 버리는 훈련을 하면서 오직 주만 바라 볼 것이다. 내안의 모압이 사라지면 주님께서 나를 돌아보실 것이다.
세상모든 풍파 나를 흔들어~ 약한마음 낙심하게 될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내가 알리라~. 사실 내가 찬송하기 원한다고 기도하기 원한다고 할수 있지는 않다. 그것도 주님께서 마음을 주셔야 가능하다. 주일인 어제는 교회 두군데 가서 은혜 많이 받았지만 집에 돌아와 무기력하게 누워 있었다. 지난 한주간 귀신 #51922;는 꿈을 두번이나 꾸었다. 다행인 것은 꿈에서 무서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무찔렀다는 점.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벗은 형제여~ 부르며 깼다. 오늘까지 그 무기력함이 계속되어 점심시간에 믿음좋은 집사님을 만나러 교대앞까지 찾아 갔다. 맛난 점심도 대접받고 힘이 충전된다.
주님! 힘들때 기도의 동역자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순간순간 떠오르는 두려움, 낙심, 무기력함, 자포자기, 정죄하는 마음은 떨쳐 버립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하옵시고 주님의 빛으로 나를 채워주시옵소서. 하루 하루 지탱할 힘을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