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토. 사무엘상 25장 18-35절 생명 싸개 속에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울의 추격을 피하여 적진인 블레셋 가드 왕에게 투항하려다가 자신이 골리앗과 블레셋 군사들을 죽인 그 전쟁영웅임을 알아보는 가드 왕의 신하들로 인해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싸여 침을 수염에 흘리며 문에 얼굴을 그적거리는 미친 짓을 하여 미친놈 취급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굶주림과 무시 때문에 광분에 사로잡혀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울과 같은 복수와 살인의 광기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가 칼을 휘둘러 피를 묻혔더라면 제 2의 사울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날개 없이 사울로 추락할 수 밖에 없었던 다윗을 추락하지 않도록 날개를 붙들어 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말하지 아니하니라
다윗은 사무엘 서거 후에 믿고 의지할 대상이 없어지자 유다 광야에서 바란광야로 피신하는데 이곳은 이스라엘 최남단 네게브 사막 지역에 있는 에돔과 애굽 접경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장정만 600명을 인솔하였고 그들에게 딸린 처자식까지 하면 2천명가량을 광야에서 인솔하는 것은 그들에게 가축과 비축 식량이 있더라도 순식간에 동이 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굶주림 때문에 나발에게 걸인처럼 낮아져 구걸하였는데 주인 집 떠난 종이라는 무시까지 받자 그는 제 정신을 잃고 나발 뿐 아니라 나발에게 속한 남자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죽이고자 급발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비가일이라는 원수 나발의 아내를 사용하셔서 다윗의 급발진에 조용히 브레이크를 밟으셨습니다. 아비가일은 급히 떡 200 덩이와 포도주 2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5 마리와 볶은 곡식 5 스아(36.5 리터)와 건포도 100 송이와 무화과 뭉치 200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소년들에게 ampldquo나를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를 가리라amprdquo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는 남편 나발이 어리석게도 다윗의 호의를 배반하고 모독하므로 돌이킬 수 없는 화를 자취하였다는 것을 직감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나귀를 타고 산 호젓한 곳을 따라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 모든 연유를 모르고 씩씩 거리며 말을 몰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ampldquo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시리기를 원하노라amprdquo고 내뱉은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을 것입니다.
이 다윗의 모습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습니까? 야곱을 죽이려고 400명의 무장군인을 데리고 칼날을 뽑아 들고 말타고 질주하는 에서의 모습이 그대로 다윗에게 오버랩 됩니다. 광기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놉 땅의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을 진멸한 사울의 미친 얼굴이 다윗에게도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사람이 사흘을 굶으면 담을 넘지 않는 놈이 없고, 무시를 받으면 거지라도 살인을 서슴치 않는 악이 있는데 궁핍과 무시와 모욕을 당하니 다윗에게도 거지 본성, 살인자의 죄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아비가일이 이 모든 정황을 다 알리 만무하였지만 급히 음식을 준비하여 바리바리 종들에게 싸 다윗에게 보낸 것은 하나님이 다윗을 진정시키시기 위해 아비가일을 사용하셨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야곱이 보낸 재물을 보고 마음이 열렸다가 절룩이는 야곱을 보고 증오의 마음이 녹았던 에서처럼 제 정신을 잃고 복수와 살의에 사로잡혀 피를 볼 수 밖에 없었던 다윗이 아비가일이 싸 보낸 풍성한 먹거리를 보고 마음이 풀리고 뒤이어 나귀 타고 산 길을 위태롭게 내려오는 가냘픈 아비가일을 보고 분노의 마음이 녹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다윗도 에서 같이 칼을 믿고 사는 사람되어 사울 같이 복수 감정과 상처난 자존심으로 피를 철철 흘릴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아비가일을 통해 굶주린 다윗 일행을 위해 먹거리를 급히 바리바리 준비하게 하시고 대접하게 하시므로 다윗이 제 정신으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울이 아닌 다윗이 될 수 있는 것, 에서가 아닌 야곱으로 남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서 끊임없이 되살아나려고 하는 에서같은 본성, 사울같은 본성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써 만지시고 누르시고 없애 주심으로 우리가 야곱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고,다윗 같이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제 안에도 미친 본성이 질주할 때가 자주있습니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정욕과 음란과 미움과 분노와 교만과 열등감과 불신과 의심과 두려움과 염려가 날 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Question Time 말씀 묵상의 은혜와 가족과 목장과 교회 공동체 지체들의 나눔과 위로와 기도로 제안에 있는 미친 본능을 달래시고 누르시고 제하여 주심으로 제 안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부분을 보게 하시고 사울의 길이 아닌 다윗의 길, 에서가 아닌 야곱의 길로 나가게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대로
아비가일은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었습니다.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ampldquo내 주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에게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의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amprdquo고 철저하게 나발을 낮추었습니다. 자기 남편을 디스하는 것은 자기 자신, 자신의 체면을 깍아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아비가일은 자기 남편 나발을 죄를 자기 자신에게 돌리고 철처히 회개하였습니다. 회개는 변명이나 합리화 없이 자기 자신이 모든 책임을 떠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이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나의 죄, 나와 관련된 가족과 지체들의 죄, 조상들의 죄,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의 죄를 내가 떠안는 것이 회개의 참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십자가에 위에서 이 모든 죄를 떠 안으시고 ampldquo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amprdquo 용서의 간구를 드리시므로 하나님 아버지께 그 기도가 받으신 바 되어 우리의 속죄와 구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이 모든 사건을 어떻게 해석해 주었습니까? ampldquo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이 예물은 내 주를 따르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amprdquo
자신을 보낸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다윗으로 하여금 손으로 피 흘려 친히 보복하는 죄를 막으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발을 친히 심판하시고 다윗을 해하려는 모든 자들은 나발같이 될 것이라고 고백하므로 다윗이 친히 악인을 심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도왔습니다.
ampldquo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amprdquo
이 고백은 아비가일의 입을 열어 변방 지역에 사는 백성들의 여론을 대변한 것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아비가일을 통해 다윗에게 하신 격려였습니다. 첫째. 여호와께서 반드시 다윗을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을 통해 하나님 나라,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신다는 뜻입니다. 또 다윗은 지금 개인적인 싸움을 싸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싸우면 그 속에 악한 일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싸우고 있기 때문에 그 속에 자기를 도모하는 악한 이기심이나 욕심, 사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일어나서 다윗을 쫓아 생명을 찾을지라도 다윗의 생명은 주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여 있어 결코 해할 수 없고,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져 박살내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람은 사울과 사울편에서 서서 다윗을 대적하는 무리들을 가리킵니다. 원수들이 다윗을 해하려고 쥐 잡듯히 뒤지고 창칼을 들이대도 다윗은 하나님의 생명싸개로 싸여있어서 결코 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들은 골리앗이 물맷돌에 맞아 즉사하였듯이 하나님이 물매에 그 생명을 넣어 던지심으로 바위에 부딪혀 박살나 죽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위하여 든든한 나라를 세우신다는 위로, 다윗이 하나님의 싸움을 싸우고 있다는 격려, 하나님께서 생명싸개로 다윗을 감싸주셔서 결코 원수가 해할 수 없고 원수가 오히려 물매에 돌려 박살날 것이라는 확신의 말 중에서 하나님께서 생명싸개로 다윗을 감싸고 계신다는 확신의 말이특별히 다윗의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 이성을 잃고 흥분하여서 좌충우돌하는 다윗을 하나님이 생명싸개로 싸고 계신다는 말이, 사울이 아무리 기름부음 받은 왕의 권세와 창과 칼과 군대로 자기를 죽이려 안달을 하여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생명싸개로 싸두셨기에 자신은 결코 죽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해하려는 자들이 망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제게도 생명싸개로 하나님께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자녀들과 제가 섬기는 지체들을 싸매고 있다는 절절한 추억이 있습니다. IMF를 통과하고나서 갑상선기능항진증 발작증세로 책임자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 자기들 승진길을 막는 저를 본점 여신기획부 후배들이 주동이 돼서 팀장들과 부장을 설득하여 지점으로 방출하였습니다. 그때 맡은 보직이 모출납이었는데 지점 전체 시재와 CD기 총 시재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런데 날마다 마감하면 수천만원씩 돈이 모자라서 사수였던 상고출신 후배와 찾다가 밤이 늦어 퇴근 버스에 올랐는데 그 버스가 사고 나서 천국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와서 다시 시재를 맞추어 보면 신기하게 시제가 맞아있었습니다. 사수였던 후배가 나중에 공금횡령으로 대기발령을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밤새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돈을 돌려놓게 하신 것이라는 것이 나중에야 깨달아졌습니다. 전처가 우울증으로 토요일 소천하였을 때 재수 수능일을 다음 주 목요일 앞둔 막내 딸마저 수두에 걸려 엄마의 장래식에서 참석못하고 수능마저 포기하였을 때 절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장례기간 포항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수능이 한주간 연기되게 하시므로 딸은 수두에서 나은 진단서를 받아 그 다음 주 목요일날 간신히 수능을 치렀는데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사건이 저와 딸을 위하여 지진과 수능일까지 움직이는 사건으로 재해석되어 하나님이 여전히 생명싸개로 감싸고 계심이 느껴졌습니다. 아내가 소천한 후 치과원장이었던 아내의 제자가 췌장염과 조울증약 한달치를 입에 털어넣고 뇌가 타들어가 세브란스 중환자병동 격리실에 식물인간상태로 누워있을 때는 하나님께서 저가 의지했던 아내와 자랑했던 S대출신 치과원장 제자를 동시에 데려가시는 것에 대하여 돌이킬 수 없는 심판으로 여겨져 절망이 되었는데 중환자병동 격리실에 시체처럼 누워있는 그를 위해 안수기도한 후 기적적으로 그가 소생하기 시작하자 저와 그 제자를 생명싸개로 감싸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온 후 저를 생명싸개로 감싸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은 양도세미납금에 대한 5천만원 중과세처분을 받았을 때였습니다. 우리들교회에서 성령의 광풍 말씀이 선포된 주였는데 저도 세무서에 4번 찾아가 살던 집 처분이 늦어져 한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되었다는 것을 소명하고 재혼한 아내도 세무서에 찾아가 눈물로 읍소하였지만 세무서 팀장은 5천백만원상당의 예정고지서를 세무서장 명의로 발송하였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구조 말씀이 선포된 다음날 세무서에서 다시 오라고 하여 한시간 가량 조서를 꾸민다음 50만원대의 최종 고지서를 받아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았더라면 은행원인 제가 신용불량자가 될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생명싸개로 저의 생명과 저의 아내와 자녀들의 생명까지도 싸 보호하시므로 개인파산에서 구원을 받고 구속사의 공동체에 붙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저를 사역자로 세우실지에 대한 여전한 의문과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위하여 다른 영혼을 위하여 구원의 싸움 싸우고 있는지, 제 앞가림에 전전긍긍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불안하기 짝이 없고 구멍이 숭숭나 있는 연약하고 허물 많은 저이고, 자녀들은 여전히 신천지에 소속되어 있고, 아내도 주부 습진과 피부병으로 고통을 호소하지만 여전히 생명싸개로 저와 아내와 자녀들을 감싸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 말씀을 통해 상기하게 됩니다.
아비가일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ampldquo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는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리시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amprdquo
결국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다윗에게 행하시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하시는데 이를 못믿고 피를 흘리고 피보았다가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막으셨다는 것입니다.
저의 진로와 앞길, 자녀들의 구원과 아내의 치료 모두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하신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구원이고, 하나님의 싸움이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때를 참지 못하고 손수 피 흘리고 보복하는 것은 미련한 나발이나 하는 짓이요, 어리석은 사울 같은 자나 하는 짓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35년동안 선교단체에서 평신도 목자 사역을 하고, 우리들교회에 온지 만 4년이 꽉 차서 요즘 느끼는 것이 구원을 위하여 0.1%도 제 힘으로 할 수 없다는 철저한 무력감입니다. 자녀들을 위하여 자녀들 방 청소를 하고 말씀도 전하고 갖은 짓을 다 하였지만 0.1 미리 미터도 신천지에서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실 때만이 자녀들에게도 구원이 임하고 저와 아내들과 가족들과 지체들에게도 구원이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 오직 주님께서 말씀대로 모든 선을 행하여 주시고 저와 자녀들과 아내와 가족들과 지체들을 세워주시기를 구할 뿐입니다. 오직 긍휼과 은혜만을 바라오니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저와 자녀들 아내와 가족들과 공동체 지체들을 살려 주옵소서. 이 땅의 주의 백성들과 이 나라를 살려주옵소서.
네 말을 듣고 허락하노라
다윗은 아비가일의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ampldquo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amprdquo고 하며 비로소 나발을 향해 꽂혀있었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또 ampldquo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라도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치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amprdquo하며 큰 실수를 범하였을 뻔했던 자신을 바로 잡아준 아비가일의 지혜를 인정하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발을 향한 뒤끝이 있는 말도 잊지 않습니다. ampldquo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밝은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두지 아니하였으리라.amprdquo
이 말이 결국 나발의 귀에 들어가 그의 생명이 하나님의 물매에 담겨 던져 저서 최후를 맞게 합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이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ampldquo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네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amprdquo하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장점은 죄를 지을 때 빨리 돌이킨다는 점입니다. 자기 옳았다고 생각하였어도 아비가일이 자기보다 더 지혜롭게 하나님의 역사와 선하신 손길을 증거했을 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즉각 멈추었습니다.
제가 자기가 옳다고 끝까지 직진하고 질주하는 사울같이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지체들의 질책과 조언 들을 때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즉각 즉각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아내나 목장의 지체들에게 쓴 소리를 들을 때에 변명하고 자기 옳음을 끝까지 주장하는 미련함을 버리고 지혜의 말씀을 경청하고 즉각 즉각 받아들이고 적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