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9 나의 탓이로다사무엘상22:1~23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이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의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내가 알고도 행한 악으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지는 않는가?
다윗은 도망자가 되니 분별이 되지 않아 가지 않아야 할 곳으로 달려갑니다. 가만 가만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간에 쫒기며급하게 결정하고 행하는 일은 실수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을 피하고자 행한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많은 상처를 주게 되는데 오늘 다윗은 적진에서 미친자처럼 보여서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아둘람 굴로 도망하니 가족과 힘든 지체를 만남으로 안정을 찾게 되고 이후 사울에 의해 자신에게 먹을 것과 창을 주었던 아히멜렉과 그의 집안에 일어난 일이 자신의 탓이라는 고백을 하게됩니다. 저도 늘 남탓하며 내 살 궁리만 하다 가까이는 가족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주었습니다. 여전히 내가 옳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은데 급한 결정을 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기에 하나님과 멀어지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도엑이 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내 목숨을 구하고자 했던 결론은 한 가문을 없애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무심코 별 생각없이 때로는 알면서 했던 알 수 없었던 모든 일까지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나의 다급한 마음과 탐심으로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손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급한 마음이 올라올 때면 아둘람 공동체와 같은 목장에게 잘 묻고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