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들에 숨어 사울의 마음을 전할 요나단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생각해 보면 어리석은 행동 같아 보입니다. 이미 사울의 의종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요나단을 통해 사울의 의중을 한번더 확인하려고 허허 번판 들에서 요나단의 소식을 기다리지만 생각해 보면 요나단은 어떤면에서는 자기와 왕군을 다투는 대적일 수도 있음니다. 한 순간에 요나단의 마음이 변하면 자신은 죽음을 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요나단을 믿었고 또한 한번더 사울의 마음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더 알기를 원했도 내 삶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순종의 길을 택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나라면 기다리기 전에 요나단에게 네 아버지 사울이 분명 나를 죽이기로 작정했으니 나는 도망하여야 하겠다고 후일을 기하며 바로 도망가며 주님!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하며 착착한 심령으로 무거운 도망자의 발걸음을 띄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희귀한 병 폐섬유증이라는 휘귀한 병을 진단받기 위해 아산병원에 갔는데 결론은 수술도 할 수 없고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는 약물복용 말고는 달근 처치가 없다고 하면서 이 땅에서의 생명이 3년남았다는 진단을 받았음니다. 저의 마음은 전혀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땅에서의 삶이지만 마음의 요동보다는 내가 이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여야 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어떻게 누구에게 이관해야 하나를 생각하며 3년이라는 시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치 갈바를 알지 못하고 죽음 앞에서 도망가야 하는 다윗과 같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 지금까지 내 뜻을 이루려 했던 이 따에서의 삶을 3년이라는 남은 기간에 주님을 먼저 생각하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윗과 같이 어떠한 절박한 사황에서도 하나님의 생각을 물으며 한발자욱씩 나아가에 하여 주시옵소서!
내 마음에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셨고 또 주님앞에 나아가는 그날까지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리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