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이루시는 흔적을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작성자명 [정은미]
댓글 0
날짜 2006.01.04
<마태복음 2:13~23>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참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알 수가 없습니다.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시면서 보이는 것은 늘 고난입니다.
왜 하필 잡아 죽이려하는 헤롯왕 때에 태어나게 하실까?
밤에 아기와 함께 떠나 애굽으로 떠나게 하실까?
멸시와 천시를 받는 나사렛에서 살게 하실까?
가끔 생각합니다.
우주를 만드신 분이, 우주를 다스리는 분이 마리아의 태 안에서 지낼 때,
엄마를 통해 영양을 공급 받으며, 양수에 둥둥 떠서는 어떠셨을까!
밤에 아기와 함께 이사하는 요셉과 마리아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여느 아이들처럼 놀기도 할 때, 왕따 당하지는 않으셨을까!
십자가에서의 나를 버리셨냐고 부르짖으실 때의 그 마음은 어떠셨을까!
불평하지 않으신 예수님…
잘 알지 못할지라도 순종하신 예수님…
그리하여 말씀대로 이루신 예수님!
주님 감히 예수님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제 삶 가운데 무슨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인지,
어떻게 이루시려는 것인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하오나, 주님, 왕이신 나의 하나님,
묵묵히 순종하신 그 모습, 그 삶을 닮고 싶습니다.
매일 발걸음마다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주님을 의뢰하며 날마다 묵묵히 걷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제 삶에도 말씀대로 이루시는 흔적을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할머님 돌아가신 날에도 아이들을 보았고,
오늘부터 또 다시금 일상입니다.
특별한 일없이 매일 똑같은 삶을 살아내야 하는 제 몫의 삶,
우리 모두의 삶, 이 가운데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영광을 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걷겠습니다.
샬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