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유대인의 눈을 가리웠는가?
작성자명 [안혜정]
댓글 0
날짜 2006.01.04
마태 2장 1절로 12절까지
예수님의 탄생- 언제- 헤롯 왕 때,
누가-예수께서
어디에서-유대 베들레헴에서
******************************************
동방으로 부터 박사들이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얼마전 멕시코 마야문명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이룬 문명은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들의 유적 중에 천문대로 추정되는 것이 있었는데 약 1700년 전의 것이라 합니다. 동서남복 정확한 위치에 문이 4개 나있고, 지금의 천문대처럼 지붕도 둥들고 하늘을 향해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는 상당히 거대한 석조건물이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옛 마야에선 3명의 wise man이 마을 전체를 통치해 왔는데 이들의 구성원이 지금의 과학자, 의사(약사같은),법률가(?) 같은 사람이었다니....아마도 예수님이 태어나실 무렵 동양에선 매우 발달된 천문기술을 가진 민족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우기 마야에서 처럼 통치를 위해서 뽑힌 지혜자들이 하는 일이란 것이 거이 더욱 지혜를 가다듬어 그 수준을 넓히고 놘는 일이었을 것임을 감안한다면,,,,그들에게 외국의 지혜인 하나님의 존재 그리고 그 분이 예언해 왔던 메시아에 대한 나름의 지식을 얻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은 아니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방박사 세사람은 이미 이스라엘에서 흘러나온 메시아 사상을 오래전 부터 접해 왔었고, 이를 그냥 흘려 듣지 않고 깊은 관심을 가져왔기에 별을 관측하는 자신의 자리에서 오랫동안 이 메시아의 탄생을 관측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여 왔을 것입니다.
*******************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 나시매....유대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런데 동방박사들이 별을 관측하여 유대왕 예수가 나신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분을 경배하려고 온 곳이 엉뚱하게도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여기에서도 말씀을 위력은 나타납니다.
헤롯 왕이 모든 대 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당시 지도자들)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었을 때 그들은 거침없이 베들레헴 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정확하게 이렇습니다.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처럼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당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방인이었던 동방박사들은 이전부터 오랫동안 이방의 하나님을 알았고, 메시아가 탄생할 것을 알았기에 이를 믿음으로 자신들이 동원할 수 있는 그들로써의 가장 현명한 방법인 천문을 이용하여 그 메시아의 탄생을 고대하며 기다려 왔지만, 정작 그 분이 어디에서 태어나실 것인지? 그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께 직접 말씀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동방의 이방인으로써는 당연한 한계이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누구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주셨습니까? 누가 메시아인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리는 특권을 누렸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자신의 말을 믿고, 이것이 실현되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그 분의 말씀이 이 땅에 드러나는 순간을 예비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적용) 하나님이 제게 주신 달란트가 말씀 묵상과 글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며 내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 주님의 재림날까지 깨.어. 있.자.
**********************************************
위에 설명되어진 것처럼,,, 하나님께선 이미 성경에 <명문화>하여 메시아의 탄생 모습(처녀가 잉태하여)과 탄생 위치(베들레헴) 그리고 그가 다스릴 자이며 이스라엘의 목자(하게 될 일)가 될 것임을 다 말씀해 주셨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대 제사장 서기관은...그저 외국에서 흘러들어온 하나님의 몇 조각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믿어, 그 징조를 미개한 방법을 이용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알고 그 분을 경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찾아 온 <동방박사>만큼도 오실 메시아에 대해 알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서도 깜깜한 상태였습니다.
지식만 있을 뿐 실제로 들어가서는 아무런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그들의 앎은 그저 <지식>일 뿐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하는 것에 혹은 그 분의 일을 성취하시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진정 이 일에 대해 몰랐다. 변명하지 못할 것은 그들이 전혀 깨어있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선 동방박사 세사람을 베들레헴으로 바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예루살렘을 먼저 들르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헤롯을 격동시키셔서 그들로 하여금 직접 메시아의 탄생지에 대하여 그 기록을 떠올리도록 하셔서 그들 또한 이미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이방인에 불과한 동방박사의 말을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왜? 자신들에겐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우리에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메시아의 탄생을 알리지 않으시면 누가 있어 이 메시아의 탄생을 알려주실 것인가?
메시아의 탄생에 대하여 전혀 깨어있지 않았으면서도....하나님이 그 말씀하신대로 분명 이 땅에 이루실 것이라는 것을 믿어 그를 이루실 날을 고대 또 고대해 오지도 않았으면서도... 그들은 자신이 가장 하나님과 가까운 사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동방박사가 오고, 헤롯이 난리를 떨고, 자신들(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소환당하고, 말씀을 이리저리 찾아 상고하고....이 난리난리가 벌어졌는데도....진정 <신앙인 답게?> 그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평온하기만 합니다.
오셨다 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것을 어찌 알게 되었는지? 동방박사에게 물어보았다는 말도...게다가 그 누구 하나 혹시나 하여 베들레헴까지 찾아갔다는 이도... 그 어떤 기록도 마태에서 나타나질 않고 있음을 봅니다
참으로 무엇이 생동하는 살아있는 믿음인지? 진실로 말씀을 보는 사람으로써 두렵고 떨립니다.
말씀을 안다는 것만으로....겉모양이 경건하다는 것만으로 말씀 속에 계신 예수님을 <실존으로>만날 수 없음을....그 분을 참으로 예배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없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아무리 유대라 할지라도 대제사장, 서기관이라 할지라도) 깨어있지 못하면 그 촛대를 옮기시는 분이시다. 그들을 통해 일하시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2)그러나 동방박사를 그들에게 보냄같이 잠자는 자기 백성을 늘 깨우쳐 주시고 새로운 기회를 주시길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나님의 분명한 때를 알기 위해선... 우선 알게 된 말씀을 마음 중심에 놓고, 삶에서 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람으로 열심으로 그 분의 나타나심을 찾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만약 동방박사가 매일 날마다 면밀히 별을 관측하지 않았더라면 아주 미세한 변화를 통해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아 낼 수 없었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통해 이를 알려주실 수도 없었을 것이다.
또 만약 동방박사가 하나님의 메시아에 관한 이야기를 어디서에선가 듣거나 읽게 되었더라도 이를 믿지 않아서 이를 지속적으로 마음에 두지 않았었더라면 아무리 별을 관측하였어도 결코 메시아의 탄생을 알아 챌 수 없지 않았겠는가~
(적용) 나는 말씀을 읽어 안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방인인 동방박사의 말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닌가?
동방박사는 누구인가? 예수를 말씀에 의거하지 않고 희미하게 아는 사람이 아닐까? 그렇지만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고, 예수님의 탄생지는 베들레헴이라는 <말씀>을 대제사장을 통해서야 알게 되었지만, 그 작은 앎을 붙들고....자신들이 아는 한의 <말씀>에 의거하여 믿고 바라고 행함으로 결국 <믿음의 실재>를 경험할 수 있었다.
나는 여기에 드러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 처럼 왕에게 까지는 아니겠지만, 종종 사람들에게 불림을 받아 성경에 대한 상고를 해 줄만큼은 되었지만, 그저 상고만 해 줄 뿐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에는 무관심한 사람은 아닐까?
(기도)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그것이 외견상 믿지 않는 사람의 것이라 할지라도......말씀을 몰라 희미한 예수님의 흔적을 찾아 온 이에게 말씀 속에 이미 증거되어 있는 예수님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그 예수님을 함께 찾아 예배(참여)드릴 수 있는 자세를 갖게 되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