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라
작성자명 [최계원]
댓글 0
날짜 2006.01.04
마 2 : 13 ~ 23
유대인의 왕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은 탄생초부터 유대땅에 머물지도 못하고 이방땅
애굽으로 피신 하였습니다.
이같은 도피는 표면적으로는 헤롯의 유아 학살때문이었지만 이면적으로는 모세와 호세아를
통해서 이미 예언 하신바를 마침내 이루시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계획하심 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기근을 피해서 애굽으로 갔다가 애굽의 학정을 피해서 출애굽 했듯이
예수님의 가족들도 필연적으로 애굽으로 도피할 수밖에 없었고 또한 유대땅으로 귀환하신것
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스라엘의 왕이신 예수님 생애의 모형적 역할이라고 봅니다.
이는 구속사의 최고의 정점인 예수님의 개인적인 삶은 신/구약을 통틀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역사와 그 생애를 전적으로 포함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민족적 해방인 모세의 출애굽 사건의 역사적 차원을 넘어서 전인류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서 애굽에 피신 하셨으며 또한 제2의 출애굽을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말씀을 이루게 하심입니다.
출애굽한 예수님이 나사렛 귀향이후 공생애 개시까지 30 년 정도의 기간 곧 예수님의 유년 및 청년시절이 기록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예수님은 세상을 정치적 혁명을 통해서 왕권을 획득하기 위해 오신 뛰어난 한 인간이
아니라 우리의 구속자로써 영원한 왕이 되기 위해서 오신분인데 세상의 권력자들은
이점을 오해하고 예수님을 박해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대략 33년을 사셨는데 나사렛에서 30 년을 사셨다면 그 기간은 예수님 생애의
11분의 10에 해당 됩니다.
나사렛은 구약시대에는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한적한 장소였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나사렛을 포함한 갈릴리 땅은 멸시와 천대의 땅으로 요주의 대상지 였습니다.
이런 비천한 땅에서 고요히 자신을 낮추시며 자신의 공생애를 준비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낮고천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죽일려는 세상의 왕인 헤롯의 잔학함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내 악을 봅니다.
내가 내 자신의 왕이 되려고 했던것이 그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주장하시는데 나를 내것인줄로 알고 살았던때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헤롯의 모습입니다.
사업을 벌려 놓고도 내 사업인양 위선을 행 했었습니다.
때마다 멋지게 사장실을 꾸며 놓고 큰 책상에 안락의자를 구비하고 예수님께서 그의자에
앉으시고 주인 되시라고 해놓고도 막상 중요한 결재서류에는 내생각을 싸인 했었습니다.
날마다 사업장에서 예배 드리고 시작한 일과였지만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에는 말씀이
빠지고 헤롯이 등장 했었습니다.
그래서 보다못한 주님께서 사단에게 사업을 접도록 허락하시자 애매한 직원들이 실업자가
되고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과외가 끊기고 우유가 끊기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이 100% 죄인된 사업가로써의 나의 과거의 한 단면입니다. 이제야 날마다 말씀속에서
내 죄를 깨닫고 삶에 적용하면서 내위에 떠서 앞서가는 별을 보고 가고 있습니다.
동방박사와 같이 믿음의 결단을 하고 한걸음씩 떼다보니까
과거에는 잘못을 해놓고 그 결과를 가지고 회개하기 바빳지만 이제는 그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미 나의 생각이 잘못되면 말씀의 거울에서 내 모습이 비뚤어지게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당이나 점쟁이가 아니고 말씀 이십니다.
말씀은 일점이나 일획도 틀림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말씀을 주신 목적은 영혼구원 이십니다. 그리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모든 성경은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곧 말씀 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도 말씀을 이루기 위함 이십니다.
애굽에 내려가신것도, 애굽에서 다시 올라오신것도, 말씀을 이루기 위함 이십니다.
어린아이들이 죽은 사건도 예수님께서 나사렛으로 오신것도 모두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 입니다.
나의 출생과 성장과 오늘날까지의 모든 사건이 하나도 우연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고
내 잔이 넘치면 //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이루게 하실것 입니다.
요즈음 나에게 깜짝 깜짝 놀랄일들이 일어나는데 이 모든 것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조명해
보면 정확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말씀의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며 말씀을 적용하며 살기를 결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