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룩의 하나님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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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12
예레미야 45:1~5
한 남자가 있었다 (가요 제목 아님 ^^)
축복받은자 라는 뜻을 가진 바룩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여호와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을 기록하는 서기관이었다
나라가 바벨론에게 패망하는 긴박한 시대를 살며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메세지도 들었고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메세지도 기록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백성으로 절대 받아들이기기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항복하라는 메세지도 그렇고
받아들이지 않고 불순종하는 모습에 대한 예고도 마찬가지고
적군의 침략에 부서지고 황폐하는 나라를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서기관이기 전에 그는 이스라엘 국민 아닌가
안타까운 마음에 그는 중얼거렸다
괴롭고 슬픈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어쩌면 허공에 대고 탄식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을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알고 계셨다
그의 탄식을 모두모두 듣고 계셨다
어쩌면 선지자의 쪼수(?)에 불과한 바룩의 말도 하나님은 기억하고 계셨다
그리고 이렇게 짠~
안타깝게도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라지는 말라는 말씀이지만
그의 생명을 보존하여주시겠다는 약속도 함께...
더더군다나 요즘 우리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목사님에게
장로님들이나 안수집사들이 아마도 예레미야에게 있어서 바룩과 같은 존재로
돕는자(helper)요 조력자(assistant)이며 동역자(partner)가 되기에
안수집사의 한 사람으로 내가 바룩이라도 된 모양
모든 육체가 재난을 당할지라도 너의 생명은
하나님의 세심한 멘트에 감동이 확 밀려온다
울 목사님을 잘 보필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함께 훅~ 올라온다....^^
(이번에 목사님 한국 가실때 책값이라도 얼마 드릴껄...
내년엔 꼭 드리기로 맘 굳게 묵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