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그랬어요
작성자명 [김춘화]
댓글 0
날짜 2010.05.11
내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
평안과 안식이라고 말하면서
실상은 먹을것 입고 쓸것 그리고 안정을 지켜줄 울타리
뭐 그런것을 구함이었던 것을
말씀으로 직면합니다.
꼬박 꼬박 예배의 형식을 취하여
하나님을 섬긴다고 여기면서 실상은 나의 유익을 위한
신앙생활이 모든것의 결론이었습니다.
하늘 여신에게 제사하고
당신(예레미야)은 말도 마시오 결코 듣지 않겠소
내 나름대로 너무 그럴싸한 예배자였습니다.
말씀을 듣고 체로 걸러서 하루살이는 걸려 내고 약대는 삼키는
무지몽매의 맹인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믿노라고 하였지만
그것이 내 안의 우상이었음을 몰랐습니다.
내 소견에 옳은 대로
믿었습니다.
늘 예수를 뒷발로 차면서 가시채로 채이면서
그 실상을 몰랐습니다.
내가 누구를 섬겼는가?
너무 부끄럽고 원통하지만
사실은 하늘 여신이었습니다.
낮은 자리에 섬기는 자로 오신 주님을
내 맘에는
결코 왕으로 모실 수 없었습니다.
늘 내가 최고로 존중되어져야 하고 의미가 읽혀져야 함이었습니다.
이제 나를 모퉁이 돌 되신 예수위에
내리 쳐저서 부수어지는 충격을
현실로 맞이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야 함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