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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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11
예레미야 44장15~30
17~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정녕히 실행하여 우리의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대저 그 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
22~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23~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던 유다백성들은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하늘 여신이라는 우상숭배를 하겠다고 하면서
하늘여신에게 경배할때는 식물이 풍부하고 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역시 한때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들을 데리고 전국의 절을 찾아 다니며 기도문을
붙이고 다녔습니다
아들이 찬양을 틀어놓으면 손님들이 싫어한다고 소리를 크게 틀지 말라고 닦달을 하고
정초에 각 도에 있는 절을 세군데 다니면 좋다고 해서 밤과 새벽에 아들을 데리고 절로
절로 #51922;아 다녔습니다
저는 믿음없는 인간이라고 무시해도 아들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애통이 되셨을까
가슴이 아프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해야만 했던 아들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오늘 다시 생각해 봅니다
결국은 망함의 사건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참으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망함의 사건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미 지난일이지만 왜 그랬는지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유다의 여인들은 우상을 섬길때는 식물이 풍부했다고 합니다
저역시 장사가 잘되서 잘나갔다면 아마 지금쯤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헤메이면서 살겠지요
역시 하나님께서는 100퍼센트 옳으시기에 망함의 사건을 주시고 하나님 앞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아직까지 하나님께서는 저의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잊지 않고 계십니다
아내의, 엄마의, 죄로 인해 칼과 기근을 겪고 있는 남편과 아들과 딸에게 미안합니다
한 시간전이지만 어제 남편이 일당 받는 일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괜찮은데 저 한테는 미안하다고 합니다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아니라고 내가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여자도 능력있으면 남편이 놀아도 되는데 내가 능력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그렇게 외쳤는데 듣지 않았던 왕과 백성들인데
저 역시 아들을 통해 그렇게 불러주셨는데
듣지 않고 내 뜻대로 나갔지만 하나님께서 용납하지 않으셨기에 지금의 조금의 믿음이
생겼는데 왜 빨리 깨우치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고 간섭하여 주셨기에 오늘의 제가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의 환경이 고난이 내 삶의 결론임을 잘 알게 하시니 감사할뿐입니다
하루의 시작이 되는 시간에 이렇게 말씀을 볼수있게 느낄수 있게 하시니 또 감사합니다
오늘도 줄것만 있는 베풀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