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9.토.사무엘상 5장 1-12절 엄중하신 여호와의 손
주님 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 진영에 언약궤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ampldquo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amprdquo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가나안 지방에서 엘는 단수형 보통명사 하나님(神,신)을 가리켰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엘로힘으로 불렸는데 엘의 복수형이었습니다. 이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계시하는 신적 용어였기 때문에 단수 동사를 취하였는데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세계최강 애굽을 굴복시킨 막강한 신들의 집단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언약궤가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오자 전쟁에 능한 신들이 진영에 와 이르렀으니 #039이제 죽음이구나!#039 하는 공포가 엄습하였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자 고양이에게 몰린 쥐처럼 오히려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독기가 올라왔습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이스라엘에게 덤벼드니 이스라엘은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육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 삼만명이 엎드러지고 하나님의 궤를 빼앗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전쟁에 능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이긴 것처럼 승리의 찬가를 불렀고 반면 이스라엘 진영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것 같았습니다. 과연 블레셋이 죽음을 불사한 깡다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이긴 것일까요? 하나님의 영광은 언약궤를 떠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가나안 땅에서 떠난 것일까요? 본문을 통해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엎드러진 다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드돗에 의기양양하게 개선하였습니다. 그들은 전리품으로 얻은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습니다. 다곤은 가나안의 주신(主神)바알의 아버지 되는 신으로 상반신은 사람의 형상 하반신은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는 우상이었습니다. 당시 관념에서 전쟁은 신들의 싸움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主神(주신)의 아버지께서 전쟁에 능한 신들을 제압했다고 생각하고 다곤 신전에 하나님의 궤를 인질 삼아 볼모로 잡아두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는 다곤에게 바치는 확실한 전리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다곤에게 경배하러 가보니 어떤 일이 해괴망측한 일이 일어나 있었습니까? 다곤우상이 여호와 궤 앞에서 엎드러져 있었는데 그 얼굴이 땅에 코를 박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다곤우상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우고 ampldquo별일이다?!amprdquo하며 돌아갔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예배하러 와서 본즉 어떤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까? 다곤 우상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은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그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굴러가 있었고 신전 안에는 다곤의 몸뚱이만 나뒹글어져 있는 것이 아니었겠습니까? 이 장면은 너무나 쇼킹한 인상을 주어서 그 후로는 다곤의 제사장들이 다곤의 신전에 들어갈 때 아스돗에 있는 다곤 신전의 문지방을 밟지 않는 관습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이 장면은 ampldquo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amprdquo는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상 나부랭이와 비교당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다곤의 목과 그 두 손목을 두 동강이 내고 얼굴은 땅에 코를 박고 몸뚱아리만 나 뒹굴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 우상을 손보실 때 어떤 우상도 그 분의영광과 신성과 권능을 견뎌내지 못하고 해체되고 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반 기독교적인 정서가 팽배해 있습니다. 1027 200백만 연합예배에서 보여준 우리의 결의가 일부 기독교 단체가 주말에 교통혼잡을 불러일으킨 소란 정도로 보도되고 있는데 반해 이단들은 열심히 전도와 홍보에 나서 주요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터뜨리고 주말마다 거리에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곳곳마다 엄청난 물량을 쏟아 지어진 화려한 이단의 성전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이단의 소굴로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이 이단 수출국이 되어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같은 곳에서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를 집중공략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저의 두 자녀 임지헌과 임하영도 모태 신앙인으로 복음적인 선교단체에서 어릴 때부터 성경과 기도로 양육받았지만, 친모의 우울증과 소천이 계기가 되어 신천지에 빠진지 8~9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이단과 우상의 발호에 대하여 하나님은 침묵만 하고 계실까요? 하나님은 반드시 우상과 이단을 손보실 것이라는 것을 본문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상과 이단을 손보실 때 그 교만한 우상의 목과 간사한 손목은 절단 나고 해체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기에 부모 된 저의 손으로도 어찌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손보실 날이 반드시 있음을 믿고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그때 이단의 소굴에 갇혔던 저희 자녀들이 북에서 서에서 동에서 남에서 나와 우리 구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며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 성령님, 성 삼위일체 하나님(블레셋 사람들이 불렀던 그 신들이 아닌 진정한 엘로힘)께만 영광 돌리는 예배자로 회복될 것을 믿고 감사 찬송드립니다.
재앙을 당한 블레셋
우상을 손 보신 여호와의 손은 이제는 누구를 향하셨습니까?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엘로힘(전쟁에 능한 신들)을 궤에 넣어 다곤 신전에 감금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언약궤에서 여호와의 손이 나와 아나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사방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나중에 쥐 형상의 금 속죄물을 바쳐서 하나님의 진노를 달래려고 한 것으로 보아 페스트가 그 지역을 휩쓸었거나 독종으로 알려진 피부암이 집단 발병하였던 것 같습니다. 페스트가 휩쓸었을 때 유럽 인구의 1/3이 흑사병에 죽은 것처럼 거리에는 쥐들이 우글거리고, 한 집 걸러 흑사병 아니면 피부암으로 죽어가니 가나안의 문명 도시국가 아스돗이 한순간에 쑥대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상뿐만 아니라 우상을 섬기는 우상숭배자들을 철저히 심판하심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이렇게 심판당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상이 아닌데 우상과 동급으로 여기거나 심지어는 우상보다 못한 존재로 격하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본체는 무엇입니까?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딤후 2:9).'아나돗 사람들은 하나님을 궤 안에 감금하고 우상의 신전안에 볼모로 매어둘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궤짝이나 신전 문고리 따위에 매어있을 수 없으신 말씀이신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이신 여호와 이시기에 말씀으로 약속하시고 말씀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말씀으로 우리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인간의 말은 시공의 한계에 매일 수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시기에 시공에 매일 수도 없으십니다. 이처럼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말도 못하고 손도 움직이지 못하는 우상과 비교하고 그보다 못하게 취급하니 제가 하나님이라도 울화가 치밀어 오를 듯합니다. 하나님께서 손끝을 움직이시니 쥐 떼가 사방에서 쏟아져나와 페스트를 퍼뜨리고 바이러스들이 활개를 쳐서 우상숭배자들의 전신을 새까맣게 썩어 문들어지게 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아나돗 사람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 신 다곤을 친다!'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ampldquo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amprdquo하고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머리를 맞대고 하는 전략회의)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ampldquo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amprdquo하고 고육지책을 냈습니다. 아마 엘로힘은 산악의 신들이기 때문에 해안 저지대를 이리 저리 옮겨다 두다 보면 그 힘이 약화될 것으로 믿었던 모양입니다. 이에 이스라엘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갔더니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셨습니다. 아스돗보다 상황이 심각했던 것이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나 큰 자 가리지 않고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뜨거운 감자 돌리듯이 에그론으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르니 에그론 사람들이 ampldquo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amprdquo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에 패배하여 쥐구멍에라도 숨어 들어가려고 했을 때 블레셋의 주요 도시국가가 하나님의 궤가 가는 곳마다 쑥대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을 움직이셔서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이 직접 움직이실 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막을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세례요한도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셨을 때 그가 전하는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에 온 이스라엘이 들썩였고, 빈부귀천, 남녀노소, 심지어는 세리와 창기, 군인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까지 다 자기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제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목장 지체들과 가족들과 친지들의 구원을 위하여 심판과 회개의 말씀을 전하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여도 요지부동한 모습에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1도 없다는 것이 인정이 됩니다.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하고 한계적인 것이 인정이 되기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셔서 자녀들의 구원과 목장 지체들의 구원과 일가친척과 이웃 친지들의 구원을 이루어주시기를 소망하고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신의 궤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비상 대책 회의를 한 결론이 무엇이었습니까? ampldquo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amprdquo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흑사병으로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악성 종양으로 치심을 당하여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습니다. 심판의 고통으로 인한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칠 정도였다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인정하고 우상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는데 이스라엘의 신을 원래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으로 결론 내리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딱 거기까지가 그들의 한계였습니다. 택자(擇者)는 환난을 당하면 자기 죄를 보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매달려 돌아오는데 不(불)택자는 환난을 당해도 자기 죄를 보지 못하니 우상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오지도 않습니다.그러니 자기 죄를 보는 것이 은혜요 기적입니다. 자기 죄를 보려면 하나님의 궤인 성경 속에 있는 말씀이 나에게로 들려와야 합니다. X-ray가 몸을 통과할 때 몸 속에 숨어 있는 종양이 보이는 것처럼 말씀이 나를 스크린하고 읽어갈 때 내 죄가 보입니다. 나의 암적인 죄가 보일 때 멸망에서 돌이키고자 하는 회개의 심령이 일어나고 나를 위하여 장대의 놋 뱀처럼 십자가에서 높이 달려 나를 용서하시고 나의 대속과 구원을 위하여 피 흘리시는 예수님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가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쾌락의 우상, 허물었다가 다시 세우는 기복의 산당을 끊을 수 있게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보혈의 능력 밖에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세상 사랑하는 마음 학벌과 외모와 조건을 보는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끊지 못하는 저를불쌍히 여겨주시고,제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저의 죄를 죽으심으로 끊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밝히 보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적용하기) 기복의 산당 제사와 세상의 외모와 자랑을 숭배하는 우상을 허물어뜨리기 위하여 담임 목사님 저서 ampldquo붙회떨감amprdquo을 구입하여 정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