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4 여호와 앞에 자리니라
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가 그렇지 아니하며 ㄴ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 자라니라
여호와 앞에서 자라도록 하나님이 저에게 허락하신 자녀들에게 나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내 열심과 옳고 그름으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한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자라도록 하지 않고 세상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하였습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결핍을 자녀들을 대신하여 충족하고자 하였습니다. 두 아들이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게 만든 것은 제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함이었고 이미 성년이 된 두 아들을 붙잡고 저는 혹독하고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공동체를 통해 내 죄를 보고 이제라도 돌이키게 하신 것이 나를 살리시기 위한 세팅임을 믿고 조심 조심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려고 합니다. 모처럼 두 아들이 주말에 집에 와서 두끼니의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둘째가 목장 예배를 마치고 나올 때 기다려주고 숙소에 빨리 가겠다고 하니 준비한 음식을 챙겨서 보내주며 그동안 부족했던 나의 사랑을 작은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한나가 아들이 자라는 것을 세심하게 살피고 때에 따라 세마포 에봇을 만들어 주었던 것처럼 영적 후사를 세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살펴야 하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토요일 새벽설교에서 아들의 라식수술을 이야기를 듣고 아들이 원하는 것을 적용할 때 나눔을 토요일 저녁에 했는데 아들이 교회 가는 길에 치아 교정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남편이 대뜸 그럼 아웃리치를 가라고 하였고 목자에게 아웃리치의 참가 자격을 알아보라고 하였더니 아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아들이 치아 교정을 이야기 할 때 그럼 해야지 알아보자 하며 바로 긍정의 신호를 보였고 그런데 돈은 아빠가 주셔야 한다고 하며 남편에 공을 넘기니 남편은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아웃리치로 연결하였습니다. 아들이 어떻게 적용하고 갈지 저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예물을 갈고리로 취하며 내 배를 채우고자 했던 삶에서 이제는 하나님 앞에 세마포 옷을 입히는 자녀로 세워갈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악하고 음란함의 끝이 어디인지 모를 세상에서 자녀를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하나님 날개 아래서 말씀으로 모든 가치관이 세워지는 것만이 가장 잘 사는 비결임을 알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에 허락하신 예물인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자랄 수 있도록 먼저 제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