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10월 30일 수요일 ◈
◉ 은혜로 된 상속자 ( 디도서 2:11-3:7 )
▷ 살고 기다리게 하신 은혜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기억하게 하라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 긍휼하심에 따른 구원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디도서 2장 11절에서 3장 7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상속자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주님의 은혜로 된 상속자는
◉ 첫째, 양육을 받습니다.
11절과 12절에 ampldquo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amprdquo라고 해요. 내가 지금 양육을 받는 상황에 있다는 것은 내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다는 거에요. 하나님의 은혜는 나타나는 것이지 우리가 얻어내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나를 향해 품고 계셨던 계획이 숨겨져 있다가 마침내 드러난 것이에요.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어떻게 양육하시나요? 12절 13절에 ampldquo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amprdquo라고 해요. 우리를 양육하시는 내용은 버리며 살 것 amprsquo과 붙들고 살 것 amprsquo 그리고 기다리면서 살 것 amprsquo이렇게 3가지입니다. 양육이 잘 되어 가는 사람은 잘 살고, 잘 기다립니다. 큐티를 하면서 이렇게 자세히 보면 이런 내용들이 보이지요. 양육에 첫 번째는 버리는 거에요. 평생을 피아노만 치며 피아노로 일류대학도 가고 피아노로 많은 돈도 벌 수 있었던 제가 피아노를 버릴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한 가지에요. 제가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저에게 임하니 버릴 수밖에 없었지요. 시집살이라는 고난 속으로 들어가니 자연스레 피아노는 제 손을 떠날 수밖에 없었어요. 눈을 뜰 때부터 눈을 감을 때까지 걸레질하며 청소하니 피아노는 꿈도 못 꿨잖아요. 우리는 어린 아이가 사탕을 꼭 쥐고 있듯이 경건하지 않는 것과 이 세상 정욕을 꽉 쥐고 있어요. 아무리 말을 해도 손을 펴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에게 임한 고난을 통해 내 손에 꼭 쥐고 있는 피아노를, 내 손에 꼭 쥐고 있는 사탕을 조금씩 내려놓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ampldquo 고난은 내 삶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amprdquo입니다.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나면 어떻게 사나 해도 하나님이 내 손에 더 좋은 것을 쥐어주세요.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 즉 거룩을 위해 살아가니 복스러운 소망 amprsquo을 내 손에 쥐어 주시는 거에요. 그 복스러운 소망이 무엇이죠? 바로 ampldquo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영광 amprdquo인 거에요. 제가 평생 쥐고 있던 피아노를 내려놓고 나니 하나님은 구원이라는 영광의 선물을 저와 제 가정에 허락해 주셨어요. 그렇다고 고난이 사건이 내 인생에서 완전히 사라지나요? 아니죠 사건은 끊임없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성령이 스승이 되시고 성경이 교과서되어 그 가운데 버리고 붙들고 기다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점점 더 명확히 분별하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피아노를 잘 치는 그 능력보다는 상위 개념의 언약이 가정 amprsquo이기 때문이에요.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버려야 함에도 내가 손에 꼭 쥐고서 놓지 않으려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무엇을 붙들고 무엇을 기다리며 사나요?
▶▶ 주님의 은혜로 된 상속자는
◉ 둘째, 일곱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앞서 디도서 1장과 2장의 내용이 교회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에 관한 것이라면 3장부터는 믿는 자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교훈하는 내용이에요. 3장 1절과 2절에서 바울은 이를 위해 기억해야 할 것 일곱 가지를 말해요. 1절에 ampldquo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amprdquo라고 해요. 제일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ampldquo 복종과 순종 amprdquo이에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이죠. 이는 하나님이 질서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모든 구원은 질서를 통해 이 땅에 왔기 때문이에요. 창조주 하나님도 세상의 질서를 무시하지 않으시고 시공간에 질서 속에서 가장 낮은 점이 되어 인간의 자궁 속으로 오셨잖아요. 그리고 예수님은 로마의 통치 질서에 복종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예수님이 이렇게 세상의 질서에 복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나에게 주어진 권세자의 질서에 복종해야 하는 것이죠. 설령 내 위에 권세자가 아무리 악한 로마 일지라도 말입니다. 이 복종이라는 단어는 군대 용어에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은 죽는다는 뜻이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우리가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면 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해 질문이 생기죠. 순종은 맹목적으로 따른 것이 아니라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따르는 모습을 뜻하는 단어에요. 윗 질서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서 그 이유를 찾고 따라야 하는 것이죠. 세 번째는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는 것 amprsquo입니다. 순종이 쌓여야 선한 일 행하기도 준비할 수가 있지요. 2절에 ampldquo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amprdquo고 해요. 네 번째는 비방하지 말 것 amprsquo, 다섯 번째는 다투지 말 것 amprsquo, 여섯 번째는 관용할 것 amprsquo, 일곱 번째는 범사에 온유함을 나타낼 것 amprsquo입니다. 우리는 이 일곱 가지를 기억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을까요? 3절에 ampldquo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amprdquo라고 하지요. 내가 전에 어떠한 사람이었는지를 기억하고 내 죄가 보이는 만큼 은혜가 보입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는 것으로 우리는 일곱 가지 명령을 기억하며 지킬 수가 있는 것이죠.
▶ 적용해 보세요.
◎ 바울이 말한 일곱 가지 중 내가 제일 안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반면에 내가 잘 지키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묵상간증 ]
▷▷ 세상 정욕에 빠져 아이를 믿음으로 양육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삶으로 믿음을 가르치는 엄마가 되길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삶으로 가르치는 엄마 )
저는 현재 14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제가 큐티한 날은 한마디라고 그날 말씀을 넣어 아이가 잘 때 기도하고 찬양하는데 그렇지 않는 날은 그저 형식적으로 해요. 저의 부탁으로 남편이 출근 전에 아이와 (( 새싹 큐티인 ))으로 큐티하지만 저는 그 시간에 집안일을 하느라 보지도 못해요.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가 낮잠을 자면 휴대폰으로 SNS를 뒤적이기 바쁘고요. 큐티는 뒤로한 채 TV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요. 그런데 바울은 2장 12절에서 ampldquo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 살고 amprdquo라고 해요. 그동안 휴대폰과 TV에 빠져있는 시간을 쉼이라고 여긴 것이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 뒤늦게나마 깨달아요. 세상 정욕을 추구하고 경건과 동떨어진 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바울은 또 디도에게 그레데 성도들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라고 해요. 그런데 저는 삶으로 본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남편에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잔소리했어요. 이제라도 제가 먼저 큐티를 회복해서 말씀 앞에 바로 서기를 원해요. 말씀 따로, 삶 따로가 아니라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믿음의 본을 보이는 아내, 삶으로 믿음을 가르치는 엄마가 되길 원해요. 휴대폰과 TV가 아닌 말씀을 통해 진정한 안식을 누리며 세상 정욕을 버리고 선한 일에 힘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해요.
▷ 저의 적용은, 남편이 아기와 함께 (( 새싹 큐티인 ))으로 말씀을 묵상할 때 집안일을 멈추고 옆에 앉아 듣겠습니다. 아기가 오전에 낮잠을 잘 때 제일 먼저 큐티책을 펼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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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절에 ampldquo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amprdquo고 해요. 하나님은 우리를 상속자로 세우고자 영생의 소망을 따라 양육하십니다. 때로는 고난으로, 때로는 징계로, 때로는 감사로 양육해 주심이 상속자인 내 삶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아직도 세상 정욕을 버리지 못하고 꼭 쥐고 있는 손을 펴지 못합니다. 그래서 감당하지 못하는 고난이 나에게 나타나 움켜쥔 손을 펴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았습니다. 이 고난 가운데 내가 버리지 못한 정욕들을 버리고 이제는 그리스도의 복된 소망을 붙드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잘 버리고, 잘 살고, 잘 기다린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이전에 얼마나 악한 죄인이었는지를 기억하며 이런 우리를 그 풍성한 은혜로 구원하여 상속자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묵상하며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행복이 아니라 거룩을 위해 살게 하시고 주님이 말씀하신 바를 지켜 행하는 우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양육 받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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