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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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08
예레미야42장15~22
18~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와 분을 예루살렘
거민에게 부은 것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른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도
19~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 일로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날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것은 당연한 일인데
불순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내리는 재앙의 경고의 마지막 말씀은 너희가 이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십니다
애굽으로 가면 수도 없이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고 다시는 이 땅에 돌아오지도 못하고 죽을 것이라 하십니다
칼과 기근과 염병
정말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런 재앙속에서 살아남을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너무도 엄청난 재앙의 말씀이기에 예레미야 선지자도 다시 또 전하고 너희에게 전하였다는
말을 분명히 알라고 경고를 합니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교회의 각종 예배에 참석하라고 권면을 받을때 강제적으로 한다고
기분이 나빠 한 적이 있습니다
내 스스로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가는 거지 무엇 때문에 시키는 대로 해야 하나
하면서 핑계를 대고 구실을 만들어 내 뜻대로 하였습니다
부모된 마음으도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을 하지만 자녀들 또한 부모의 뜻대로
살아주는 아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나 부모된 마음이나 거의 비슷 할 것입니다
그런 마음인데 죽음까지의 경고의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면 순종의 말씀이 얼마나 귀중한
말씀인지 알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부모가 그렇게 까지 하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오늘 어버이 날입니다
친정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재가하신 시어머님이 계시는데 나 살기 힘들다고 변변히 전화 한통 드리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콧등이 찡해 지며 눈물이 납니다
초년에 남편을 전쟁에 잃고 재가 하셔서도 고생을 많이 하신듯 합니다
남겨놓은 아들(저의 남편입니다)이 못미더워서 마음고생도 많이 하신듯 합니다
그런 시어머님은 남편과 통화를 하게 되면 교회에 가라고 예수믿으라고 신신 부탁을
하셨는데 남편은 어깃장으로 그러면 절에 간다고 까지 했답니다
그 때 어머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은 아리송하지만 그랬던 아들이 교회에 다닌다고 하니
어머님의 마음에 약간은 기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통화때마다 사람을 보지
말고 그저 하나님만 바라보고 교회에 다니라고 하신다 합니다
어머님의 삶이 환난과 고난의 길이었는데 아들로 인해 마음고난까지 겹치게 사신 인생
이제 기쁨의 날이 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과 저의 불순종을 회개 합니다
하나님 남편과 제가 작은 순종부터 지키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물어가며 사는 인생이 되려 합니다
환경에 장사 없다고 합니다 어떤 환경이 우리를 무너뜨리려 할지 모르지만
말씀으로 예방주사 잘 맞아 이길수 있는 힘을 키워가며
죽을 지언정 순종의 죽음으로 이 생을 마감할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도 줄것만 있는 인생 베풀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