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님께서는 포효하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내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늘 건강만큼은 자신하며 살았습니다. 군복무 중에도 병사들이나 인접 동료들도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였고 사회에 나와서도 어떤 일을 하더라도 지치지 않은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아픈 곳에 많아졌습니다. 온몸이 뻐근하고 잠도 쉽게 들지 못하고 하루 종일 피곤함을 느끼며 살 때가 많아졌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한다고 했는데 세상 욕심으로 가득 차 소홀히 했음이 인정됩니다. 더군다나 올해 초에 남동생을 먼저 보내고 지난주에는 여동생에게 암 사건이 오면서 건강도 건강이지만 가족 구원에 소홀히 했음이 느껴져 조급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이 내게 애곡하라. 기한이 찼다고 했지만, 전도도 내가 세상적으로 성공해야만 가족들이 인정할 것 같은 마음에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극렬한 진노로 폐허가 되기 전에 가족 구원에 열심을 내겠습니다. 여동생에게 하나님을 잘 전하고 교회로 인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