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순종하겠다고 해 놓고는 ...렘42장6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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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07
렘 42 :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도를 부탁하고 기도의 응답에 절대 순종하겠다고 해 놓고도
기도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것과 반대로 나오게 되자
하나님을 무시해 버리고 자신들의 생각을 따라 진행해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의 마음은 높은 자리에 앉고 싶고
편하고 좋은 곳으로 가기를 원하며 승진하기를 원하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를 원하며
잘 먹고 잘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난 후에도 좋은 것만 응답을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씀을 들을 때에도 좋은 구절에만 줄을 치려고 하는 경향이 있게 될 것입니다
나는 거지가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포로로 잡혀 살아가는 인생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병에 걸려 신음한다든지 사업이 망해서 거리에 나 앉을 것이다 라는
응답은 결코 나의 삶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 역시도 예외없이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참해 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런 존재로 평생을 살아가다가 지옥에 가야할 존재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따뜻한 방에서 따뜻한 밥과 국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린 기도의 응답이 좋치 않은 것 처럼 보이더라도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응답을 따라 살게 되면
축복이 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겠다고
내 생각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겠다는 다짐일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말씀 드렸지만 내 뜻대로는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바란다는 고백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말씀을 들려 주시더라도 순종하겠다고
말은 하였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는
마음의 결심이 서 있는 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내 마음에 모든 것을 결정을 해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고서는 하나님께
인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임하지를 않게 될 것입니다
마치 마음 문을 꽉 닫아 놓고 설교 말씀을 듣게 되면 하나도 들리지도 않고
은혜도 되지를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말씀이라도 전적으로 순종하겠다고 말을 하고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불순종의 행동을 나타낼 때가 있지 않았나를 뒤돌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이 내 뜻을 이루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면
내가 듣겠나이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