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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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06
작은 불씨를 방치하여 큰 불을 만듭니다.
작은 실수가 큰 일의 빌미가 됩니다.
방심하다가 어려운 상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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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한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 세운바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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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땅에 계속되던 바벨론파와 반바벨론파의 갈등은
예루살렘 함락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제는 갈등의 요소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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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은 자들 사이에서 바벨론을 두고
다시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암몬으로 피해있던 왕족인 이스마엘이
열 명의 무사를 데리고 와서 총독 그다랴를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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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요하난이 이스마엘의 위험을 총독에게 말했습니다. (40:15)
이스마엘이 총독의 목숨을 노리고 있고,
유다의 남은 자를 흩어 멸망케 하려는 의도가 있기에
이스마엘을 죽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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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총독 그다랴는 요하난의 계획을 만류하고
모든 남은 유다사람을 포용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요하난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다랴는
이스마엘의 무사들과 함께 식사하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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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을 죽인 이스마엘은 함께 있던 유다사람을 죽이고,
바벨론 군사들 마져 죽였습니다.
그리고 미스바를 장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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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에 제사하러 온 사람들을 해쳤습니다. (5-9)
미스바에 있는 왕의 딸, 공주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남아 있는 모든 백성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암몬 땅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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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들은 요하난은 군대를 이끌고 이스마엘을 추격했습니다.
기브온 물가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 결과
이스마엘은 자신의 무사 8명과 함께 도망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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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멸망했다고 문제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요하난의 예측이 정확했습니다.
그다랴의 방심은 자신의 목숨을 빼앗기게 되고,
남아 있는 백성들 마저 위험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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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땅에서 바벨론 총독과 군사가 죽었기에
요하난과 남은 백성들은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피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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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랴의 방심이 일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모든 남은 유다 사람들을 위험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벨론과의 국제 문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자들 마저 애굽으로 도피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한 사람의 실수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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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의욕이 넘치면서 나올 수 있습니다.
방심은 자만하다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실수로 이런 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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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모든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실수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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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변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작은 불씨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엎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