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5 나를 조롱하나이다예레미야20:7~18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이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허락하신 시험을 잘 통과하고 있는가?
어제 밤에도 여전한 방식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를 해서 '오늘도 사무실이냐?' 하고 물었습니다.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있다 보니 20시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친구와 통화를 끝내고 10.27 예배를 위한 준비 기도회를 듣고 업무를 하면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송하는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 시계를 보니 21시를 넘어서고 순간 남편과 예배를 위해 업무를 던져 놓고 박차고 나오면서 예배를 드리는데 엄청남 예배를 준비하면서 내가 기도로 준비하지 않는 것과 또 나의 음란의 죄를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예레미야와 같이 많은 조롱과 핍박 가운데도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음에 감사가 되고 또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야 한다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예배를 드리면서 내가 음란하게 살아 왔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몇몇 아이들을 끌어 안고 볼을 비비고 안고 했는데 그것이 선생님께 인정 받고 사랑 받는 것으로 착각하고, 직장을 다닐 때는 드라이브를 해준다는 직장 상사와 동료들을 따라 다녔던 것, 남편과 연예시절에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오빠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남편을 만나러 다녔던 일, 그리고 결혼 한 이후에도 직장 동료들과 개이적으로 식사했던 것들이 모든 나의 음란이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죄인지도 모르고 행했던 모든 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악한 것이었는지 남편에게 고백함으로 온전한 회개의 값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다음 주 30년지기 친구들과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보니, 아들의 시험, 그리고 10.27예배에 이어훈련의 복병을 만났습니다. 주일 예배와 10.27 예배 참석을 위해 토요일 올라오는 적용을 하였는데 편안하고 아름다운 환경에 몸과 마음이 빼앗길 것 같아 친구들에게 못 간다는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는데 그 마음을 먹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는 내가 낸 회비로 가는 것에 대한 돈이 있었는데 그 돈을 포기하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감동을 주시니 그 작은 돈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된 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잠을 자고 나니 다시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또 그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하였음에도 고통이 심하니 나를 낳아준 부모님을 원망하는 것처럼 늘 말씀 안에 깨어있지 않으면 나는 나의 본성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악함이 있습니다. 지금 은혜를 받아도 돌아서면 바로 까마귀에서 먹히고 마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주님 저를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온전한 마음을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연합예배를 위해 한끼 금식하며 기도하기, 내 마음을 주님께 맡기며 온전한 기도를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