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사람 - 렘40장4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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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05
2. 사령관이 예레미야를 불러다가 이르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곳에 이 재난을 선포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4. 보라 내가 오늘 네 손의 사슬을 풀어 너를 풀어 주노니 만일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거든 가자 내가 너를 선대하리라 만일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거든 그만 두라
보라 온 땅이 네 앞에 있나니 네가 좋게 여기는 대로 옳게 여기는 곳으로 갈지니라 하니라
바벨론의 사령관인 느부사라단은 고수임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바벨론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 보다 더 잘 알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포로로 끌려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에 청종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고 계시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예레미야를 풀어주면서 가고 싶은대로 가라고 선대를 합니다
고수가 고수를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서도 지도자의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에게는 함부로 대하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존경하며 잘 대해 주는 경우가 허다한 것을 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세상 사람들이 문제이지
느부사라단과 같은 사령관들은 그렇치가 않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먼저 세상 사람들이 인정을 해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자신들과 똑 같이 살아가고 있는 교인이라면
인정을 해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속으로는 비웃음과 콧방귀를 끼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입에서 과연 이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라는 말만 들어서는 아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먼저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정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교회나 세상 속에서는 거짓으로도 믿음의 사람처럼 행세하며 살아갈 수가 있지만
가정의 식구들 앞에서는 가짜 믿음이 표시가 나게 되어 버릴 것입니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금식하고 기도하며 구제하는 사람이
진실로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은밀한 중에 살아가는데도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게 되며 경외함으로 대하며 함부로 대하지를 않을 것입니다
바벨론의 느부사라단 사령관은 예레미야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하므로
예레미야로 하여금 손에 사슬을 풀어주고 난 뒤에 어느 곳이든지 택해서 가라고 합니다
“보라 온 땅이 네 앞에 있나니
네가 좋게 여기는 대로
옳게 여기는 곳으로 갈지니라 하니라 “
고수인 느부사라단 사령관은 자신이 예레미야를 붙잡아 둘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예레미야를 붙들어 두다가는
자신도 하나님의 진노에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 것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오른쪽 뺨을 때리거든 왼 쪽 뺨도 돌려대고 속옷을 달라고 하면
겉옷도 줘 버리고 원수도 사랑하는 삶을 살 때에 비로소 세상 사람들의 삶과
비교가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만 인정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과연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함을 받는
예레미야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