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2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소서예레미야18:13~23
19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20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내 열심으로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 때는 나에 대해 오해를 하거나 내 상황을 몰라줄 때는 억울함이 참 많았다. 그러니 어떻게든 그것을 해결하고자 변명을 하고 또 분을 내며 나를 합리화하고 오해를 풀고자 상대를 설득하고 살았다. 세상의 모든 기준은 하나니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기에 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돌아야 한다는 교만과 오만함으로 살다보니 아이들이 우리 엄마는 해주는 것도 없고 아빠가 좋다는 말을 친정 식구들 앞에서 했을 때 저는 억울한 눈물을 흘리며 가족 모임의 분위기를 흐트려 놓기도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감정을 속이지 않고 사실대로 이야기 했을 뿐인데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깥 일에 바빠 가정을 돌보니 않은 남편에 대한 서운한 마음과 이렇게 애쓰고 노력해도 나에게 얻어지는 공로가 없다는 억울함이었는데 돌아보면 늘 종종거리고 분주하게 움직였을 뿐이지 그 모든 것이 내 기준이었기에 아이들에게는 전혀 감동을 주지 못했다는 것과 아이들이 해 준 말을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마음을 닫게 했다는 것이 회개가 된다.
아침 이 묵상을 작성하다 목장 시간에 쫓기에 마무리를 못하고 목장에 갔는데. 목장 나눔 중 부목자님이 내가 한 말을 불쾌하게 생각하며 화를 내시며 저의 분별 없음을 지적해 주셨는데그 상황에서 전혀 불편하거가 힘들지 않고 여전히 구속사를 깨달지 못하고 세속사만을 생각하는 내가 인정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목자님께서 늘 말씀해주신 밟혀야 한다는 말이 천둥소리처럼 들려 직장에서도 친구들과 가족들 관계에서도 밟히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감사가 되는 하루였는데 목장이 끝난 후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늦은 마무리를 하고 있을 때 부목자님께서 미안하다는 전화를 주셨습니다.선을 악으로 갚으려하고 나를 해하여 구덩이을 파는 상황에도 나를 합리화하고 내가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전에 나의 분별이 없음을 회개하고 나보다 옳다는 것을 인정하며 주의 분노를 돌이키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적용: 나를 오해하고 비난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가만 가만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회개하기, 나에게 사랑의 언어를 전해주는 사람을 위해 감사하며 기도하기